📚 움직이지도, 보지도 못한 채 열세 살이 된 아이를 마침내 사랑하게 되는 동안 수없이 물었던 관계에 관한 질문들을 <너에게 안녕을 말할 때>에서 작가는 내면에 대한 질문을 세상에 꺼내 놓는다. ✨마음 속 문장✨ 🔖하지만 용서는 그 사람이 되어 주는 일이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수영 감정에 끝이다.🔖 내가 감사 일기를 써 온 수많은 순간들은 사실, 도무지 감사할 거리가 떠오르지 않는 고독한 밤이었다. 그 밤에 내가 한 건 감사가 아니라 감사할 결심이었다.🔖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 때 억지로 옷을 필요가없 듯, 두렵지 않다면 굳이 긴장 하며 맞서는 태세를 갖출 이유가 없다. 애초에 두려우니까 맞서는 거다. 두렵지 않다면 그냥 서면 되니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넘어 가도 되는 점 선과 넘지 말아야 하는 실선 구간이 있다. 도로의 산들과 차이가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상대의 선만이 아니라 나의 손도 그렇다. 똑같은 말 한마디에 누군가는 거리를 잡혀 오고 누군가는 멀어진다. 진심을 다하고 딴애는 노력 했대도 사고는 날 수 있다.🔖 인간이 인간 이기에 인간에게 할 수 있는 일이란,어쩌면 그런 것이 아닐까? 보이는 것 너머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읽어 주며 볼품 없는 사람에게서 그 사람 만에 빛 한 줄기에 반색 하며 다가가는 일. 그 사람에게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믿어 주는 일.💬💬 왜 나여야만 할까? 했던 질문을 안고 나 혼자만이 겪고 있을 것만 같은 시련과 상실에 담담히 마주한 나를 볼 때, 우리는 비로소 각자의 주어진 바위를 짊어지고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제 안녕’ 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인정하기 싫지만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매일앞에서 얼마나 얼마나 흔들리며, 온갖 감정들을 마주했을 작가를 생각하니 가슴이 시려왔다. 나였다면 이렇게 단단해지기까지.. 과연 가능했을까? 이렇게포기 하고 글을 쓸 수 있었을까? 내게 주어진 것을 남 탓으로 돌리지 않는 일,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거..너무나 잘 알기에…자신의 환경이 유일하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일상 속 매일의 자신을 천천히 일으켜 세우기까지.. 결코 감사하지만은 않은 현실에 감사할 결심의 일기들에게, 매일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다정한 말들이 가득가득한 에세이도 좋지만 <너에게 안녕을 말할 때>는 현실적이면도 자신에 시간이 다할 때 바위틈에서도 기어코 피어나는 꽃 처럼 내면의 힘이 가득 느껴지는 타인도 지내온 시간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명상.치유 에세이 인듯 하다. 작가의 글을 통해 나 역시 매일에 대해 감사하고, 또한 감사할 결심을 해본다.#도서협찬 #서평단#샘터물방울서평단 #너에게안녕을말할때 #이명희에세이 #에세이추천 #위로 #인간관계 #에세이 #명상치유에세이 #샘터 #샘터사샘터사 @isamtoh에서 모집한 물방울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25.12.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