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삶이라는 고된 강을 열심히 헤엄쳐 왔기에 충분히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그것은 그리 어려운 일아니다. 나를 짓누르는 과거의 무게를 조금 덜어 내고 나 자신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조금 덜어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 더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산다는 것은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 성장의 과정이다. 그리고 그 성장의 목적은 바로 우리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데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하나하나 차근히 배워 나간다. - P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