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의 잊지 못할 비행 무민 그림동화 13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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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무민이 시리즈는 유아들의 엄마라면..알고 있는 엄마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무민 이야기는 모험시리즈도 많아서 아이가 흥미 있게 보는 책중에 하나인것같아요.

 


무민의 골짜기에 어둠이 내렸어요^^

무민의 아빠는 쪽마루에서 오래된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했아요,

"아빠, 저도 좀 봐도 돼요?"

"되고 말고, 자, 보렴, 내일이면 우리도 저하늘 위에 있을꺼야~"

무민의 아빠가 들뜬 목소리로 말했어요..

무민도 마음이 설레였어요 내일 스노크가 만든 열기구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거든요.

.

.

.

망원경을 보는 달은 무척이나 컸어요!!

그때 무민은 달위로 어른거리는 그림자를 보았어요.

"이럴수가! 마법사와 검은 표범이예요"


날이 밝자 무민의 가족은 서둘러 떤말 채비를 했어요.

무민과 스니프, 스노크 무민 아빠가 열기구에 올라 탔어요

하늘로 두둥실 열기구는 떠올랐어요!!

경치도 ~ 좋고!! 기분도~ 좋고!!


그런데 저멀리 , 먹구름이 몰려오는게 보여요!!

바람도 점차 거세져서 열기구가 심하게 흔들렸어요!!

"폭풍이예요!! "

"집으로 돌아가면 안돼요?"

빗방울이 세차게 열기구를 때렸어요

성난 바람도, 번개도 번쩍번쩍 가르더니 우를 쾅쾅!!

바람에 휩쓸려 열기구도 남침판도 모두 맘대로 되지가 않았어요!!

ㅠㅠ 이걸 어쩐데요..ㅠㅠ

윤성이와 엄마도 발을 동동 굴러 보았어요^%^

은근 스릴넘치고 재미있는 무민의 이야기죠?

어떻게 무민과 일행들은 이 난관을 헤쳐 나갈까요?



폭풍우는 사라지고 어젯밤 보았던 마법사를 만났어요!!

무민의 아빠는 마법사를 집으로 초대하고 , 그보답으로 마법사는 무민의 일행을 무사히

원하는곳으로 갈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참 무서울것 같지만 착한 마법사 인것 같아요^^




마법사와 검은 표법의 도움으로 무민의 일행은 무사하게 도착지에 도착할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온 무민은 창밖으로 다시 한번 마법사를 볼수가 있었지요~

"고맙습니다. 마법사님, 마법사님이 아니었다면 집에 올수 없었을지도 몰라요."

하며... 무민의 이야기는 끝이 나요^^

 

너무 너무 스릴넘치는 "무민의 잊지못할 비행" 꿈속에서도 무민의 꿈을 꾸는지..발을 동동 구르는 윤성이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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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나라 - 숫자세기, 인성키우기 놀면서 배우는 그림책 1
임선경 글.그림 / 노란돼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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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놀면서 배우는 그림책 숫자세기 , 인성키우기~~~~~

줄넘기나라 책을 만났어요..

숫자를 이미 배웠지만 놀이를 통해서 숫자를 글씨로 표현하기도 함께

배울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아요..


똑~ 똑~ 누구십니까?(1)

기린입니다~

들어오세요!!(2)

=======하며 책이 시작됩니다. 처음엔 빨강우비소녀가 혼자서

줄넘기를 하고 놀아요..

그러다 친구 기린이 나타나 둘이서 줄넘기를 하지요~~

꼬마야~ 꼬마야 한발을 들어라! (3)

꼬마야~ 꼬마야 뒤를 돌아라! (4)

꼬마야~ 꼬마야 만세를 불러라! (5)

꼬마야~ 꼬마야 어깨를 짚어라! (6)

꼬마야꼬마야 땅을 짚어라! (7)

꼬마야~  꼬마야 야호 외쳐라! (8)

꼬마야~  꼬마야 윙크를 해라! (9)

꼬마야꼬마야 줄을 넘어라! (10)

노래를 부르면 친구들이 하나둘 늘어가기 시작합니다^^

 

한명, 한명, 늘어난 친구들을 숫자로 세어가며 친구들의 이름도 익혀요^^

기린, 원숭이, 돼지..등등

친구의 실수로 줄넘기가 멈추면 서로 사과를 합니다^^

실수에도 친구들은 사이좋게 다음엔 잘할수 있을거라며 서로를

다독여 주네요^^


그리고는 다시 줄넘기 놀이를 시작해요!!
너무너무 즐거운 친구들은 다시 줄넘기 놀이를 시작해요..

마지막 페이지엔 숫자의 개념을 알기 위해서 1엔 한명이 2에는 한명의 친구와 한명의 동물친구가.

이런식으로 순차적으로 한명식 늘려가며 숫자와 동물친구들을 보여주는 센스있는 책이예요@@


집에서는 콩콩 뛰면 아랫층 아져씨 놀라서 달려오니 줄넘기는 하지 못해요^^

하지만 스트레칭하는 운동기구로 윤성이는 줄넘기 놀이를 하네요!!

하나! 둘! 셋! 넷! 하면서..엄마도 함께 하자며..손짓해요.^^

1~10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동물친구들과 다시 함께하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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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의 모험
신경림 글, 김슬기 그림, 안선재(안토니 수사) 영문번역 / 바우솔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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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의 따뜻한 시선과 사랑이 만들어낸 동시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 공모전 수상작가 김슬기의 환상적 묘사!



 
아기다람쥐의 모험..^^
정말 귀엽고 깜찍한 아기 다람쥐가 숲을 달려다니며 개구쟁이 활동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이책을 읽고~ 감탄사가 나올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책은 누구나가 다 생각한 개구쟁이 다람쥐의 모험이 아니라는 사실!!
 
이책은 우리 윤성이에게 "시" 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선사해주는 책이었어요..
두근두근 구ㅣ여운 효자 아기 다람쥐의 첫 모험 함께 하실까요?
 
 
      


           
눈이 내리고
하얗게 산이 덮이고
 
아기 다람쥐 
먹을것이 없어서
 
도토리가 없어서
배가고파서 





쪼르르 쪼르르

산봉우리 내려와

.
.  

저만큼 멀리

아파트 마을 보이네

 

찻길 건너 몰래

아파트로 들어서니

 

와~ 우리 먹을 도토리

다 여기 와 널려 있네


도토리 하나 입에 물었네

엄마것 또 하나 물었네

아빠것 또하나 물으니 입안에 가득


신이나서 찻길을 건너고

풀언덕을 지나고

.

.

.


엄마 다람쥐 아빠 다람쥐

잠도 못자고 기다리다가

너 어데 갔다오니

눈에 물이 글썽



아기 다람쥐 입에 물린 도토리는 못보고....



한번 볼때는 이해 하지 못하는책이지만..

두번 읽고나서는 아기 다람쥐의 따듯하고 귀여운 행동이 너무나 이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윤성이 도토리 주으러 갔다가 도토리가 없어서 그냥 왔지만..

아기다람쥐가 다 가졌가나봐~ 하며...웃는 얼굴이 아기 다람쥐랑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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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큰뿔산양 - 다시는 볼 수 없는 배드랜드 큰뿔산양 이야기 환경지킴이 5
김소희 글, 사만다 그리피스 그림 / 사파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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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킴이 <<사파리>> 에서 귀중한 책을 선사해주셨어요..

이제 만나지는 못하지만 큰뿔산양의 슬픈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책입니다.

어린 윤성이도 다큰 엄마도 알지 못했던 큰뿔산양의 슬픈 이야기예요.

 

 

 
 

뿔이 아주 크고 멋진 산양은 저~ 멀리 로키산맥과 가까운 바위산이 불쑥불쑥한 험한 땅 배드랜드에 살아요.. 

배드랜드의 산양의 수컷은 뿔도 크고 덩치도 엄청 커서 몸무게가 150킬로그램이나 되는 재빠르고

튼튼한 멋진 산양이예요..

배드랜드의 큰뿔산양은 당당하고 커다란 수컷의 뿔은 말할수 없이 아름다우면서도 위엄이 있어요.

그래서 크고 멋진 뿔일수록 암컷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하지만 슬프게도 큰뿔은 암컷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어요. 배드랜드에는 인디언 수족이 살고 있었는데, 수족은 산양을 잡아 고기와 가죽, 그리고 뿔을 얻었어요..

수족은 그뿔을 머리에 쓰고는 큰뿔산양인것처럼 속여서 다른 산양을 잡기도 했지요..

하지만 배드랜드의 수족은 큰뿔 산양을 함부로 잡지 않았어요..꼭 필요한 만큼

 그리고 딱 그만큼만 잡았지요!! 

  

 

 
 

배드랜드이 수족들은 큰뿔산양을 아껴두었지만  유럽의 사냥꾼들 달랐어요!! 

큰뿔산양의 뿔을 장식품으로 팔면 돈을 많이 벌수가 있어서 큰뿔산양을 마구마구

총을 쏘아서 잡아들였죠..배드랜드의 칼날처럼 좁디좁은 절벽끝까지 따라갔어요.

결국1905년 유럽의 사냥꾼들은 마지막 남은 큰뿔사냥마저 데려가버렸어요

 

 

 
 

이제는 큰뿔 산양을 책으로만 ..그리고 장식품으로만 만날수가 있어요..

윤성이도 엄마도 살아 있는 큰뿔산양을 단 한번도 보지 못한게 너무 한스러울 뿐이랍니다.

이책을 통해서 큰뿔산양의 슬픈 이야기를 들은 윤성이도 슬퍼했어요...ㅠㅠ

나쁜 아져씨 들이라며...윤성이가 큰뿔산양을 지켜주지 못했다며..( ㅠㅠ 정말 이런 마음일까요? )

눈물을 찔끔 흘리는 윤성이가 너무 기특했어요..

나중에 커서 환경을 지킬줄 아는 어른이되었으면 해요^^

암튼 ..슬픈 큰뿔 산양의 이야기였어요..

 

 

 

사라지는 동물들, 우리가 지킬수 있어요!! 

이책은 단순히 악한 사람들에게 목숨을 빼앗긴 큰뿔산양의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였어요.

또다른 멸종동물들을 소개 해줘요.

파란 영양, 태즈매니아늑대, 그리고 여행비둘기, 자이언트판다, 코뿔소(검은코뿔소),도도새

 

 

의 멸종이유도 알려주네요.

또한 사람들의욕심과 환경 파괴로 인해 우리가 지켜줘야할 동물들과 함께 지킬수 있는 방법또한

잊지 않고  알려주지요..

두고두고 읽어야할 소중한 책인것 같아요..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한살한살 더 먹어가면 우리 윤성이...이책을 좀더 이해하고 동물들을 좀더

사랑할줄 아는 윤성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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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u 마음대로 붙이는 자동차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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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윤성이의 마음을 붙잡는!!

매일 매일 스트커~ 스티커~ 노래를 부르는 윤성이에게

너무너무 재미있는 스티커 책이 생겼네요!!

 

 

게임도 할수 있고

몇번이고 떼었다 붙였다를 반복해도 찢어지지 않는

단단한 스티커북...

아무리 책을 굴리고 넘기고 해도 책이 너덜너덜?? 해지지 않아 너무 좋은 책!!

siku 마음대로 붙이는 자동차 스티커북!!

자동차 스티커북의 최강자를 만났네요^^

 

 

 
 

이날은 외할머니집에서 잠을 자는 날이예요.. 

외할머니 집에서는 이모야가 있기에..책과 장난감과는 아는척도 안하는 윤성이가...

자동차 스티커에 푹 빠져서는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너무너무 사랑하는 과자는 쳐다 보지도 않고 자동차스티커 붙이는 자리를 열심히 찾아요..

 

 

 

 siku 스티커북의 매력이라함은 

144개의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를 할수가 있어요.. 

 

 

 

스티커 자체가 종이가 아니고 비닐? 얇은 플라스틱? 같은 재질이라서 찢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이가 손에 상처가 날 위험도가 떨어져서 너무 좋아요..

또한 단단해서 쉽게 구부려지지도 않은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각 자동차의 그림마다 자동차의 이름이 적혀 있어요..

자동차의 이름을 알면서 자동차와 똑같은 그림의 스티커를 자동차에 붙여 가면서

자동차의 이름도 외우죠..

그리고 자동차의 그림을 퍼즐스티커로 만들어서 그냥 자동차만 찾는게 아니라

각차의 부위를 찾아가면서 붙일수 있는 즐거움까지 더해져서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만 하는게 아니라..

스티커를 가지고 게임도 하는 페이지도 있어요..

스티커에 푹빠져서 주사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은 윤성이었지만..

그래도..담주부터는 주사위 놀이도 하기로 약속했으니...

생각만 해도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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