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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 드림 ㅣ 똑똑교양 16
이용한 지음, 스노우캣 그림, 김명철 감수 / 책읽는곰 / 2026년 8월
평점 :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할머니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평소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이와 함께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을 읽어보았어요.
아이는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고양이를 반갑게 맞이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고양이가 갑자기 꼬리를 흔들거나 귀를 움직이고,
야옹 소리를 내면 그 행동이 어떤 뜻인지 궁금해했어요.
그래서 이번 책을 읽으면서
평소 가까이에서 보았던 고양이의 행동을
하나씩 떠올려 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어요.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고양이의 언어와 다양한 반응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사람처럼 말을 하지 않는 고양이도
소리와 몸짓으로 자신의 기분과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꼬리와 귀의 움직임, 고양이가 내는 소리에도
저마다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그동안 귀엽기만 하다고 생각했던 행동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할머니 집 고양이도 이렇게 했는데!” 하며
자신이 직접 보았던 모습과
책 속 내용을 연결해 보았답니다.
특히 고양이의 반응을 알고 나니
앞으로 고양이를 대하는 방법도 달라질 것 같아요.
고양이가 귀엽다고 해서
무조건 다가가거나 만지기보다는 지금 어떤 기분인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고양이가 편안해하는지,
혼자 있고 싶은 것은 아닌지 행동을 통해
마음을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지금 고양이는 어떤 기분일까?”,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어요.
단순히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알게 된 내용을
실제 할머니 집 고양이의 모습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았어요.
다음에 할머니 집에 가면 예전보다
고양이의 작은 행동을 더 자세히
관찰해 보게 될 것 같아요.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에는
고양이의 반응과 언어뿐 아니라
고양이의 역사와 몸의 특징, 건강 관리,
길고양이, 고양이를 돌보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저 또한 고양이에 대해 폭넓게 알아갈 수 있었어요.
특히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던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동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니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마음만큼
고양이를 제대로 알고 존중하는 마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양이의 다양한 행동과 반응에 담긴 뜻을 알게 되면서
아이도 고양이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재미있게 지식도 쌓고,
반려동물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까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