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속담 백과 ㅣ 티니핑 백과 시리즈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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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사실 속담 책이라고 하면 조금 어렵고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티니핑 캐릭터들이 등장해
 상황에 맞는 속담을 알려주는 방식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글도 길지 않고, 그림이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건 
속담을 그냥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게 무슨 뜻일까?”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점이에요. 
예를 들어 하나의 속담을 읽고 나면 일상에서 
비슷한 상황을 떠올려보면서 서로 얘기해보기도 했어요.
 아이도 나름대로 자기 경험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모습이 귀엽고 인상 깊었어요.

중간중간 들어있는 퀴즈 코너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이 상황에 맞는 속담은 뭐지?” 하면서 아이가 직접 생각해보게 되니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조금 헷갈려하더니 몇 개 풀어보더
 점점 감을 잡는 모습이 보였어요. 
맞추면 엄청 뿌듯해하고 틀려도 다시 한 번 설명해주면
금방 이해하는 걸 보면서 
속담을 이렇게 배우는 것도 참 좋겠다 싶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아이가 퀴즈를 풀다가
 “엄마 이건 이거 아니야?” 하면서 
먼저 답을 이야기해줄 때였어요. 
그 순간 ‘아, 그냥 보는 게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고 있구나’
 싶어서 괜히 더 뿌듯하더라고요.

책을 다 보고 나서도 끝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속담을 꺼내보게 되는 것도 좋았어요. 
예를 들어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이거 아까 책에서 봤던 거랑 비슷하지?” 하면서 
다시 한 번 떠올려보게 되니까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아이랑 함께 읽기 정말 좋은 책이었고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속담을 익힐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티니핑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처음 속담을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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