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우리아이 알파벳
셰르파북스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셰르파북스kids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셰르파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요즘 6살 아들과 함께 집에서 알파벳을 조금씩 재미있게 익혀보고 있어요. 유치원에서도 파닉스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단어를 스스로 읽기에는 조금 어려워하는 시기라, 아이가 부담 없이 알파벳을 접할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셰르파북스의 <기특한 우리아이 알파벳>과 알파벳 브로마이드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처음 책을 펼쳐보자마자 느낀 점은 아이 눈높이에 맞게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 거였어요. 알파벳을 단순히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책을 보더라고요. 알파벳 하나하나에 맞는 단어와 귀여운 그림들이 함께 나오다 보니 아이도 “이거 알아!” 하면서 먼저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이가 직접 따라 써보면서 익힐 수 있다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연필을 잡고 따라 쓰는 것도 조금 어려워했지만, 몇 번 해보더니 점점 자신감이 붙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아직 완벽하게 쓰지는 못하지만 “엄마 나 A 쓸 수 있어!” 하면서 스스로 보여주는 모습이 정말 기특했어요.



함께 들어있는 알파벳 브로마이드도 활용도가 정말 좋았어요. 아이 방 벽에 붙여두니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지나가면서 하나씩 읽어보기도 하더라고요. 책으로 공부할 때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은 브로마이드를 보면서 “이건 B! B는 뭐지?” 하며 저에게 질문을 하기도 해요.
6살 아이에게 공부라는 느낌보다는 놀이처럼 알파벳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책을 가져와서 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아이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 입장에서도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알파벳을 처음 접하거나 기초를 다지기 좋은 교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알파벳을 막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나 유치원 아이들에게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요즘 저희 집에서는 잠들기 전에 하루에 몇 장씩 함께 보며 알파벳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이가 재미있어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모습이 보여서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해볼 생각이에요. 알파벳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 보며 알파벳을 따라 써보는 모습, 브로마이드를 보며 하나씩 읽어보는 모습 등 아이가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두었는데, 나중에 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이 책으로 우리 아이 알파벳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