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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보드게임 - 재미가 배움이 되는 시간
박윤미.정인건 지음 / 나무의마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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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보드게임 좀 해보려고 이것저것 쟁이다가
어떤게 재밌는지, 어느 수준인지 잘 모르고 샀더니
결국 아이 수준과 동떨어진 보드게임들은
벽장에 넣어두고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고나서 보드게임을 들이면 잘 놀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보드게임을 8챕터로 나누면서 전략적 사고, 수리력, 순발력과 집중력, 공간지각능력, 언어와 어휘력, 추리력과 상상력, 퀴즈와 상식, 행운 으로 분류 할 수 있음에 1차 적으로 놀랐고, 수려한 사진에 2차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안그래도 이 멋진 사진들은 어디서 찍었을까 궁금했는데 책의 말미에 촬영장소가 나와있더군요.

나온 장소 중에 제가 가본 곳은 이천 인디어라운드 한 곳 뿐이었는 나중에 책에 나왔던 촬영장소 가본다면 이 책에서 봤던 사진들을 떠올려 보게 될 것 같아요.

52가지나 되는 보드게임을 저자인 엄마 박윤미 님과 아빠 정인건님이 직접 해보고 아이들, 학생들에게 가르칠때 반응이 좋고 교육적 효과가 높은 것들로 소개 했다는 얘기에 귀가 솔깃 해졌고,
게임 필요인원, 소요시간, 권장연령이 나와있어 보드게임을 막무가내로 쟁이지 않을 수 있게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겠더라구요.

집에 바이블 처럼 가지고 있으면서 수시로 들여다보고 아이와 해 볼 보드게임을 고르는 시간 가져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제가 모르는 보드게임이 많이 소개되어있어서 하나씩 도장깨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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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 올리 그림책 26
이주미 지음 / 올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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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없는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일러스트가 유머러스하고 색감이 너무 좋아서 그림만 구경해도 재미가 쏠쏠한 <밥밥밥> 이었어요.

그림책과 함께 들어있는 활동지도 참 좋았는데요, 이야기는 조잘조잘 하면서도 글로 표현하려면 마냥 힘들어하는 예비초등 1학년 아이는 한꺼번에 활동을 다 하지 않고 몇 일에 걸쳐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답니다.

일러스트가 세밀한 편이라 특이점 찾기 등을 아이와 해보시면 그림책을 읽을 때 재미가 두 배가 되겠더군요.
엄마는 놓치는 것들을 아이의 눈썰미로 찾아내는걸 보며 신기해하기도 했답니다.

강하면 잡아먹고 약하면 잡아먹히는 약육강식이 어떤 상황에 놓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의 상상력이 자극되는 독서활동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글 없는 그림책이라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을 만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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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응답하지 않는 정치
김동춘 지음 / 사계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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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정치 경제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은 현대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 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나 혼자 살아갈 세상이라면 눈감고 귀닫고 살면 그만 이라는 생각도 할텐데 제 아이가 앞으로 함께 살아갈 세상이라 똑바로 보고 귀담아 듣고 필요하다면 쓴 소리도 낼 수 있는 시민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민주화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상을 자세한 근거들과 출처들을 밝히며 세심하게 담았더군요. 최대한 사실에 입각한 글, 다른 곳에서 조금이라도 나온 말이라면 그냥 얹히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았나 싶기도 했어요.

대충 카더라 통신에 의해 알음알음 알아오던 경제와 정치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관심 갖지 않고 눈감았던 현실에 반성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막막하게만 느껴지는건 저 뿐일까 싶네요.

1장에서 5장까지 읽고나면 우리나라 현대 정치 경제사를 깊이 들여다보고 나온 느낌이 들고, 이에 그치지 않고 6장에서 내놓는 저자의 대안을 읽으며 평소 정치나 경제에는 1도 관심없던 '나'라는 사람은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저자의 대안이 현실에 얼마나 반영이 될 수 있을지, 현 시점에서 거시적 방안이 아니라 미시적 방안도 언급되었으면, 시민 사회에서 실천할 만한 거리가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평소에 잘 쓰지 않아 눈에 익지 않던 단어들은 국어사전으로 찾아보며 읽어내려가며 뜻도 적어두고, 중요하다 싶은 내용은 연필로 밑줄도 쳐가며 적극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었어요.

신년, 내가 살아가는 대한민국 정치가 고통에 응답하는 나라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함께 읽어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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