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도로, 너구리는 앞차가 움직이지않아 짜증이 났어요.교통체증의 원인을 찾아 맨 앞차 운전자를 혼내주려고 차에서 내렸어요.답답하기로 소문난 돼지였을까요?겁쟁이 거북이였을까요?게으른 토끼였을까요?동물친구들은 다함께 원인 제공자를 찾아 앞으로 갔어요.맨 앞차 앞에는 어떤 모습이 보였을까요?동물친구들은 앞차 운전자를 혼내주었을까요?기다려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 동물은 누구였을까요?짜증나는 감정으로 시작해서 동물친구를 오해하고,분위기를 선동하는 너구리와 동물들이었지만~공감과 이해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하는 감정그림책.감정은 기쁨, 슬픔, 행복, 분노, 짜증 등 다양해요.우리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표현을 하죠~기다리는 마음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그림책.재미있는 그림으로 장면들을 표현하고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그림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