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마을에 사는 모두가 벌벌 떨고 있어요.이 마을에 사는 꼬질꼬질 팬티 유령 때문이었어요!시도때도없이 깜짝깜짝 나타나는 꼬질꼬질 팬티 유령이 못마땅했던 마을사람들은 유령을 찾아가서 "이제 그만해!"라고 말해줄 사람을 뽑기로 했지요~ 선생님인 연필씨가 먼저 나섰지만 말을 못하고 도망쳤어요~두번째로 도전한 힘이 센 힘센씨, 그 다음으로 소방관 불끔씨도 도망치기 바빠서 말을 하지 못했어요~마지막으로 호호할머니가 성으로 찾아갔어요~꼬질꼬질 팬티 유령이 할머니에게도 겁을 주었지만,할머니는 당황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았어요~"꼬질꼬질 냄새나는 팬티 유령이라고?""그럼 지금 당장 깨끗한 팬티로 갈아입으렴!"할머니께 깨끗한 팬티를 선물 받은 팬티 유령은.."이제부터 나는 반짝반짝 깨끗한 팬티 유령이다!"🤍 마을사람들은 꼬질꼬질 팬티 유령을 무서워하고, 도망가기 바빴는데~ 알고보니 팬티 유령은 꼬질꼬질한 팬티가 아닌 깨끗한 팬티가 필요했나봐요~ 호호할머니께 받은 깨끗한 팬티를 입게 된 팬티유령은 기분이 좋아졌고,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팬티유령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어요!아이에게 팬티교육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그림책이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라 이해가 쏙쏙 잘될것같아요~ 그림체가 생동감있고 귀여워서 눈길이 계속 가는 꼬질꼬질 팬티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