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갈등의 발생 과정을 유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그림책.소형견과 대형견이 우연히 발견한 소시지를 서로 먹기 위해 쟁탈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처음에는 두 강아지끼리 시작한 소시지 전쟁이..점점 많은 사람들과 쟁탈전을 벌이게되요~그러다가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하면서,쟁탈전을 벌이던 두 강아지의 관심이 고양이에게 쏠리면서 소시지전쟁이 흐지부지 끝나게 되요~이 전쟁은 도대체 왜 시작된거야?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이 전쟁의 원인은 소시지.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오랫동안 잊지 못할 마음의 상처를 남기죠..좋은 전쟁도 나쁜 평화도 없다.우리는 크고 작은 전쟁이 빈번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어요~전쟁이나 갈등은 우리의 삶에 가까이에서도 일어날 수 있어요.작은 말투나 행동 때문에 친한 친구와 오해나 갈등이 생겨서 멀어지게 될 수도 있지요.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통해 사소한 갈등이 전쟁으로 커지는 것을 막고, 평화를 찾는 해결책이 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