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숲속은
황현희 지음, 이수미 그림 / 섬집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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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숨어버리면 달빛도 따라 숨어드는 그런 날,
숲속은 소란스러워요.

톡톡톡,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빗소리를 따라 숲속은 하나가 돼요~
비가 오면 숲속은 파티가 열리지요~

그런데, 해가 비치면... 사람들이 찾아와요!
그럼 우리는 모두 숨어야 해요.
빛에 쏘인 숲속은 기다려요~ 어서 빨리 비가 오기를...

사람들이 찾지 않는 비오는 숲속은 평화로워요~
숲속 주인들이 저마다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죠.
하지만, 햇빛이 내리쬐는 좋은 날씨의 숲속은..
사람들에게 뺏기고 훼손되요.
자연을 당연하게 이용하는것이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아끼고 보존하며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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