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판 감성이지만 주인공들이 삶의 품격을 갖추려고 하는 사람들이라 애틋하고 좋았어요 남주부터가 잘나가는 조폭이었지만 따뜻한 봄을 갖고 싶어서 돈이고 뭐고 다 버리고 고물상하면서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에요 거기에 찾아온 진짜 봄 같은 직진 여주가 너무 잘 어울려요
주인공이 계속 나는 더 바라는거 없으니까 걱정말라 계약 끝나면 헤어질 사이인데 뭐. 라고 하니까 뒤늦게 자기 마음 깨달은 남주가 더 돌아버림ㅋㅋㅋㅋ 마지막에 남주 매달리는 거까지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