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 유일 남자 후궁이야기입니다 클리셰답게 황제가 무심하다가 금세 수한테 감겨서 괴롭히는 후궁들도 다 쳐내주고 그런 내용입니다 오메가버스라 씬도 적지 않게 있어요 사건이 다 가벼워서 좋게 말하면 쉽고 나쁘게 말하면 긴장감이 없습니다 유치한거 좋아해서 저는 나쁘진 않았지만 주인공들이 특별한 매력이 안느껴져서 좀 아쉬웠어요
츤데레는 아니고 다정남이네요 좀 툴툴대는 정도? 남주가 여주를 엄청 좋아해서 여주가 금방 마음의 빗장을 푸는게 좋았어요
3p가 정말 만족스럽구요 그냥 씬이 다 너무 좋아요 남주들도 성격이 다른데 각자 자기주장 오져요 둘다 매력적입니다 여주가 무심해서 더 좋았어요 작가님 외전 좀 내주셨으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