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하면서 거짓 관계로 시작했다는 거에 마음을 억누르려는게 간질간질해서 좋었어요
읽는 내내, 그래서 주인공이 예지능력이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 무슨 비밀을 본건데? 의문이 끊이지 않음. 근데 이 의문이 계속 궁금해하는게 아니라 짜증만 남. 묘사 서술이 깔끔하지 못함. 그리고 단편이라 그런지 결말이 진짜 얼렁뚱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