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받이 일만 하는 외롭고 힘든 삶을 사는 여주가 운명의 상대인 남주를 만나 나랑 자자고 들이대고, 남주는 무시하다가 결국 여주한테 홀라당 넘어가 지가 더 물고빨고 못놔주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금단 거라 마냥 자극적이기만 할줄 알고 표지가 왜 이러지 했는데 표지같이 따뜻하고 아련한 서사가 있는 내용이에요 소설 내용을 잘 보여주는 간만에 마음에 드는 표지임. 전생 스토리까지 기승전결 완벽하구요 이제 소을이 고생하는거 보고 싶지 않아서 행복한 외전 꼭 나오면 좋겠어요
원나잇으로 시작했다가 여주한테 질척대는 남주 덕분에 계속얽히고설키는 전허어적인 로설입니다 현대물인데 사귀고 나서도 여주가 존대하는건 좀 잉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