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에 충실한 무심녀랑 주인공에게 걸려서 못헤어나오는 남정네들. 금단님 전매특허죠 너무 좋아요 하드한 씬 보고싶지만 여주가 찐으로 구르는 거는 극혐하는 저에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남주들이 상황극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재밌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말이 아닌 행동을 봐야 한다고 하던가요 주둥이 절망 수준에 애새끼 성향 넘치는 남주인데 하는짓은 완전 순애보. 입이 걸레짝인 남주의 깊은 내면(?)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쫄보지만 하고싶은 말 다 하는 귀염 여주. 아주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