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랑 악역이 둘다 마냥 당하지만 않고 열심히 서로 괴롭히고 방어하고 그러는거 보느라 긴장감을 놓칠수가 없어요 악역이 꽤나 악독해서 주인공이 잘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주인공도 만만치 않더군요 로맨스도 재밌지만 사건 해결하는게 더 재밌었어요ㅎㅎ
걍 떡만치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나름 반전도 있고 빙의에 대한 비밀도 풀리네요 씬도 좋고 스토리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