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남 친구 설정 좋아해서 잘 봤어요
뻔하지만 재미있게 뻔해요 호랑이가 기다리고 기다렸다 토끼를 잡아먹는 씬이 좋았어요
여주가 오해할 법한 상황에서도 마음 가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더라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하는게 멋졌어요 이런 여주의 태도가 사이다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