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아픔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슬펐어요 마지막에 서로를 선택한 모습이 좋았어요
싸패남이 속은 엉망진창이면서 다정한척 주인공을 살살 발라 먹는데 너무 좋아요
걍 씬만 난무한줄 알았는데, 아니 그것도 사실이긴 한데, 남주 과거가 설득력 있어서 좀 놀랐어요 과거 트라우마로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이상한 짓을 하게 되는 .... 그래도 결론은 해피엔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