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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1
히구치 토모코 글.그림,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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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 - 힘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2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주)사이언피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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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랑 8급 따기 - 30일 완성, 만화로 한자능력검정 준비!
박선희 지음, 송진우 그림 / 아이즐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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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반가운 책을 받아 얼마나 기쁘던지...

큰아이때는 한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초등 1학년때부터 방문 학습지를 시작했었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시작을 했는데 선생님이 남자선생님으로 바뀌면서(우리아이는 여자임) 아이가 한자를 싫어하기 시작하고 징징거려 일단은 끊고 한 일년여가 흐른뒤 다른 학습지로 바꾸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란다. 그동안 들인 돈이 얼만데 생각하니 몹시 속이 상했지만 할 수 없이 시킨는데로 하는 수 밖에...

그로부터 3년을 학습지를 꾸준히 하긴했는데 어쩔수없이 하는 아이를 보며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오래 했으면 정말 많은 한자를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것 같고 들어간 돈을 생각하니 아이에게 어쩔수없이 스트레스를 주게 되니 참 힘들었었다. 결국 다시 학습지를 중단하며  둘째에게는 아예 방문 학습지를 시키지 않게 되었는데 문제는 엄마가 마땅히 해줄만한 교재 ?기가 힘들고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를 해 보아도  오래 지속하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이다.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마음만 급하고 걱정만 한아름이어서 ?은것은 동사무소에서 방학특강으로 해주는 한자교실!

이런곳에가서 한자를 공부하면 꾸준히하는데 도움도 되고 좋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교재도 없고 연숩장에 8급한자부터 그냥 계속 써나가는 형식으로 (무식하게) 가르치는 것이다. 당연히 아이가 질려할 수 밖에...

둘째도 어쩔 수 없이 방문학습지를 시켜야 하나?  고민하던중 만나게된 <판다랑 8급 따기>는 그래서 더욱 반가웠드랬다.

우선 날짜별로 하루 분량씩 나누어 놓아서 하기가 편하고,판다를 중심으로 만화로 중심단어를 파악하기 쉽게 해주며,읽은다음 쓰고 쓴다음 연습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확실히 알고 넘어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다.

다만 쓰기부분에서 조금은 어려운 한자를 접하며 쓰기가 힘들다고 엄살을 부리기는 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8급 한자를 한달만에 익히기가 가능할 것이란 믿음이 생긴다.

엄마도 한자를 시키기가 부담없고, 아이도 즐겁게 할 수 있으니 이처럼 반가운 책이 또 있으랴 싶다.

얼른 8급을 다 익히고 7급에도 도전해 보라 해야겠다.

그런데 7급은 언제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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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 문화 유산
유순혜 지음 / 아이즐북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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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이들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록되어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다녀왔었다. 나도 사진으로만 수없이 봐 왔을 뿐 처음 가보는 곳이라 마음이 설레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이곳이 왜 유네스코에서 반드시 아끼고 보존하고 지켜야 하는 문화유산으로 선정했는지 알 수 있었다.

정조의 아버지(장헌세자)에 대한 지극한 효성과 정약용의 뛰어난 화성건축에 있어서의 업적,그 밖의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는 수원 화성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드랬다.(성문옆에는 그 문을 지은 사람들의 이름이 돌에 새겨져 있었는데 그게 책임을 지고 튼튼하게 성문을 짖겠다는 일명 실명제인 셈이다)

그 후 집에와서는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문화유산에 대한 책을 보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며 여러 나라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연히 구한 세계 문화 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가 있어 화장실에 붙여 놓았더니 볼일(^^)을 보며 눈도장을 찍고 볼일 다 보고 나와서는 책을 ?아 보곤 했다.

그리고 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 문화 유산을 보여 주니 관심 백배!
주요인물을 ?아보는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속에서 인물들을 ?으며 그 문화유산을 구석구석 돌아보게 되어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그 인물들에 대한 소개속에 시대적인 배경이나 인물의 특징, 그 나라에 대한 지식까지도 얻을 수 있고
<깜짝 놀랐어요!>에서는 화성이 10년은 걸릴거라 예상했는데 거중기와 같은 신식 도구들 덕분에 2년 8개월 만에 완성됐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려준다. (그 밖의 문화유산들에서도 이 코너는 정말 재미있고 놀라운 정보들을 주어 재미를 더해준다.)

7살 아들이 무작정 사람부터 ?으려고 하기에 그 인물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으면 더 재미있을거라며 읽어 주니 마치 그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있느것 처럼 이름을 부르며 ?기 시작한다.

나도 같이 ?으며 누가 빨리 ?나 시합을 하다보니 나도 너무 재미 있어 아이랑 한참을 ?았드랬다. 나중에는 눈이 빙빙돌는것 같아 나중에 다시 보자고 억지로 책을 덮었다.

어쩌면 아이들에게 낯설고 어려울것 같은 문화유산을 ?아보기 형식으로 쉽게 다가가며 그 나라와 유산에 대한 지식까지 더해주며 궁극적으로는 세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리역활을 해주는 무척 고마운 책인것 같다.

오늘도 우리는 잠자리에서 세계의 문화유산을 구석구석 ?어보며 세계속의 나를 꿈꾸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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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사회 결정타 파악하기 1 - 세계 지리 편 만화 결정타 파악하기
이영주 지음, 곽현주 그림, 전국 지리 교사 모임 중학교 지리 연구팀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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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유난히도 사회공부를 힘들게 했던터라 세계지리의 결정타를 파악해준다는 한 권의 만화책을 받아들고 의심부터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두꺼운 지리교과서도 아닌 이 책에서 무얼 그리 많이 얻을수 있을까 싶어서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이런 만화책도 있구나!!! (사실 나는 만화책에 대한 선입견이 좋지 않았다)

우선 바퀴벌레를 등장인물로 삼아 흥미로움과 재미를 더하면서 똑똑한 바퀴벌레가 들려주는 지리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거부감없이 받아 들이게 해준다.

세계 기후 지도를 통해 한 눈에 세계의 기후를 볼 수 있게 그림으로 나타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책을 읽다가도 몇 번을 넘겨보며 위치를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해주었으니 말이다.뒷장의 기후에 대한 정리도 아이들이 머릿속에 일괄정리할수 있어 용이할 것 같다.

여행 중간 중간에도 지도를 통한 설명이 있어 좋고,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이해하기가 쉬워서 달달달 외우지 않고 이해할수 있어 좋다.  세계지리는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것이 빠른데 이 책이 만화이기 때문에 이해가 더 빠른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만화에 대한 편견을 확 깬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되지만, 부족하다 싶은것을 결정타파악하기라는 정보란에서 채울수 있을것 같다. 어린아이들은 어려운감이 있어 그냥 넘기기도 하겠지만 적어도 중학생정도의 아이들이라면 도움이 되는 내용인데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흥미롭게 보지않을까 싶다.(사실은 내가 공부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면서 우리 어릴적에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 나도 지리공부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을 텐데...싶어 속상했드랬다)

다행히 이번에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가 있어 나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건네주었다. 역시나 무척 흥미있게 읽으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은 세계지리와 기후가 익숙치 않아하고 정보란을 꼼꼼히 보지는 않는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수시로 볼 수 있다는데 있는것 같다. 보다 보면 알게 되는 그런것 말이다.

또 하나의 감동은 정보란 마지막에 있는 Tip부분이다. 꼭 알아야 하지만 어설프게 알고 있거나, 잘 모르겠는 것들을 알고 지나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아프리카의 발전을 막고 있는 문제들이 무엇인지,고산 기후와 고대 문명의 어떤관계가 있는지,중국의 개방정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그리고 남극 조약이 무엇인지까지 ...  

흥미를 더하면서 세계지리를 그냥 이해할수 있게 탄탄하게 구성된 보기드문 좋은 만화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내가 사회를 어려워해서 그런지 더 반가운 책인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더욱 깊이 있게 지리를 공부할 수 있는 계기도 될수 있지 않을까 싶다.

후속편인 세계지리는 언제 나오느냐고 묻는 딸아이의 말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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