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붕어 하킴 버들붕어 하킴 -방학숙제





버들붕어 하킴 버들붕어 하킴

버들붕어 하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지는 채 3개월도 안 되는 것 같다.
그 계기도 환경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이었는데, 그 때부터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잠식되어있던 지구에 대한 열정이 마구 일어났던 것 같다.
솔직히 학교에서 환경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써 오라고 하면 무척 난감했었다.
그 내용들이 어렵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힘들었던 것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주절주절 쓰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다.
지구사랑에 대한 열정과 지구과학에 대한 관심도 모두 그 책 덕분이라고 생각하니, 그 글의 지은이가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책을 유난히 좋아해서 주말마다 도서관을 찾다 보니 웬만한 책들의 이름은 한 번 씩 들어본 일이 있을 정도였는데, 그 중에 버들붕어 하킴이라는 책도 있었다.
한 번쯤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나의 독서하는 습관 중의 단 한가지 나쁜 버릇 때문에 이 책은 항상 2순위로 밀려나고 말았었다.
그러다가 학교 추천 도서라는 말을 듣고 얼른 빌려 온 것이다.

토박이 민물고기들이 떡붕어, 베스와 불루길과 싸워 우리 나라의 하천을 지킨 다는 내용의 이 책은 다시 한 번 내 지구 애에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 책에서는 주로 순수 민물고기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 나라 하천에 외래종이 판을 치고 있다는 것도 실제로는 모두 인간들 때문이다.
주로 미국 미시시피 강 유역에 서식하고 있는 외래종은 오염에 강한 종족이라 수질 오염을 막으라고 우리 정부가 풀어준 것들이니깐. 솔직히 베스와 불루길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육식인 그 들은 우리 하천의 민물고기들을 단순히 배가 고파 잡아먹은 것 뿐 인데 말이다.

`모든 생명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라는 말,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나 자신을 바라보니 무슨 말인지 알 것도 같았다.
나도 예전에는 대자연의 순수함에 대한 그리움, 환경에 대한 애틋한 무언가가 없었는데, 지금은 환경 단체의 데모들도 이해가 가고, 샴푸를 덜 사용하며, 물을 아껴 쓰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나의 할아버지와 그들의 할아버지, .. -방학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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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버들붕어 하킴 버들붕어 하킴 -방학숙제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1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버들붕어 하킴 버들붕어 하킴
파일이름 : 버들붕어 하킴 버들붕어 하킴.hwp
키워드 : 버들붕어하킴버들붕어하킴,버들붕어,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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