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2022 우수환경도서 튼튼한 나무 39
멜라니 라이블 지음, 릴리 리히터 그림, 이기숙 옮김 / 씨드북(주)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첫째가 병설유치원에 다닐때 재활용품을 종종 보내달라셔서 보냈더니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재밌는 장난감을 많이 만들어와서 잘 갖고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아.. 그냥 버렸으면 쓰레기일텐데, 다시 한번 더 활용하고 분리수거를 할 수 있으니

가계에도 도움이 되지만 환경에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둘째는 어려서부터 재활용품과 분리수거, 리사이클에 대해 많이 알려줬어요.

 

 

우유팩재활용을 위해 마신 우유팩은 씻어 말려 찢어 모아서 주민센터에 갖다주는 등

아이들과 작지만 소소하게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는데, 초등 환경책

쓰레기에 관한 쓸데있는 이야기는 아이 뿐만 아니라 저 또한 몰랐던 이야기를 상세하게 알게되서 참 좋았던 책입니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매일 사는 우유와 음료수.

종이팩을 모았더니 이렇게 많더라구요.

2-3달에 한번씩 주민센터에 갖다내고 있어요.

조금 귀찮겠지만 환경을 위한 일이라 아이들도 휴지를 쓰면서 뿌듯해하는데요,

 

 


쓰레기는 부패하면 냄새가 나지만,

쉽게 부패하지 않으면 좀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쓰레기라고 생각했지만 아주 쓸모있는 경우도 있어요.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환경도서로 상도 많이 받은 그림책!


초등3-6학년 과학과 환경관련 교과 연계도서로 좋구요~

책은 보통 그림책처럼 A4만해요. 큼직해서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가로 24.5cm X 세로 29.7cm / 총52페이지)

 

 


쓰레기는 어떤 방법으로 처리해서, 

자연으로 다시 되돌아가게 만드는지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쓰레기의 종류는 뭐가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 아이가 스스로 깨닫기 좋은 책입니다.


글과 그림 모두 오스트리아 사람이구요~


쓰레기학을 공부한 금파리 칼리가

쓰레기에관한쓸데있는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책 속에 칼리가 어디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 하겠어요 ^^

 

 


목차 제목도 재밌고 흥미로워요 ^^

궁금증을 찾아볼 수 있도록 잘 나뉘어져 있습니다.


쓰레기하면 떠오르는 건,

어감 때문인지 더.럽.다.

하지만 쓰레기는 모두 더러운 건 아니랍니다.

펼치면 양면이 스케치북 한 페이지와 사이즈가 비슷해요!

넓은 페이지 속에 여러 이미지컷이 많은데요 ~~

 

 


저희 아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방귀의 신 그림이

진짜 리얼하다며 ㅋㅋㅋ

방귀가 스멀스멀 피어나오는 그림을 짚으며 웃더라구요 ^^

 

 


#쓰레기에관한쓸데있는이야기


쓰레기나 더러운 것들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신들도 있다고 합니다.


가축의 배설물이나 똥, 하수도, 심지어 방귀의 신까지 있는걸 신기해하면서도

저런 신들은 어떤 일을 할려나 궁금해했어요.

중간중간에 벌레나 동물그림이 나오는데 

지렁이와 선충이 너무 생생히 그려져있어서 초딩아들은 신나하고,

한창 사춘기인 첫째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고 봤어요 ^^

 

 


코딱지를 #비점막삼출물 이라고 부르는데, 첫째는 의학용어처럼 멋있어보이는 단어라며

앞으로 비점막삼출물이라는 코딱지 대신 이 단어를 사용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노란 액체 용어사전에는 '오줌'을 여러가지 다른 표현으로 나타냈는데

#꽃에물을주다 라는 일상어로 바꿔부를 수도 있어서

첫째는 비밀암호 같으면서도 예쁜 말이라 앞으로 쓰고 싶은 말이라고 했어요.

 

 


둘째는 첫째보다 깔끔한 편이예요. 하루에 손도 수십번 씻는데요;;

옛날 사람들의 크고 화려한 가발 속에 벼룩이 살거나

씻지 않아서 향수로 몸의 더러운 냄새를 가렸다는 글을 보더니

갑자기 코도 아프고 몸이 가려우면서 구역질이 난다며 머리를 감쌌어요 ㅋㅋ

 

 


옛날 사람들은 현명하고 위대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첫째가 웃더라구요.

#다가질순없어 #신은공평해 막이래~~~

 

 

 


물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5단계나 거쳤는데도 불구하고

찌꺼기나 여러 벌레들이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것을 보고 

아이들은 매우 징그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변기에 물에 녹는 휴지도 넣어선 안되겠다며,

손 씻거나 양치할때, 세수할때 등 물을 잠시 꺼두고 거품을 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물의 순환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걸 봐서 깨닫는 모습을 보고,

쓰레기에 관란 쓸데있는 이야기 책이 #습관형성 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땅에 묻은 쓰레기나 버려진 쓰레기는

각자 완전히 사라지는(분해) 시간이 다른데

제일 충격적인 것은 유리병과 스티로폼이었어요.

 

 


유리병은 4000년!

스티로폼은 6000년이 걸린다니 

흔히 사용하는 포장재나 보관용기인데,

한번 쓰고 버리면 환경에 미안할 것 같고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기성세대도 노력하겠지만, 너희 세대에서도 협조를 잘 해줘야 지구가 덜 아플 것 같아..

 

 


하지만 모든 벌레들이 징그럽고 안좋기만 한것은 아니었어요.

좀, 게벌레, 집먼지 진드기는 아이들이 정말 징그러워하는데 

책 속 설명에서 미니 #진공청소기 벌레라고 표현을 하면서

피부 각질과 죽은 곤충, 종이 뭉치 속의 먼지들을 청소해준다는 글을 보고는 인식이 개선되었어요.

 

 


첫째는 그래도 생긴 건 징그러우니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미니 진공청소기가

우리집을 깨끗이 해주고 있다는 것만 기억해야겠다고 해서 웃음이 났어요 ^^

그래. 엄마도 벌레를 직접 보면 소름이 돋을 것 같긴 해 ㅎㅎ

 

 


길을 걷다보면 인도에 담배꽁초나 크고 작은 쓰레기들이 버려져있는걸 보게 되는데

앞으로는 내가 버린 것이 아니더라도 보일 때마다 주워서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아이들이 너무 예뻐보였어요.

 

 


권말에 있는 찾아보기에서는

환경용어, 쓰레기용어 등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목록(장)이 적혀 있었어요.

 

 

2018 오스트리아 올해의 학술도서상

2018 오스트리아 빈 아동 청소년상

2019 독일 아동 청소년 아카데미 환경도서상

수상한 환경에 관한 그림책!

 

 


쓰레기에 대한 알쓸신잡 백과사전 같아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고 또 읽을려구요 ^^

 

 

 

쓰레기에관한쓸데있는이야기 책을 읽고

아이가 변기만들기를 해봤어요.

 

 

변기의 다양한 종류와 발전을 보더니

미래의 변기라고 하더라구요.

주황색 변기에 배변을 하면,

주황색 호수를 타고 주르륵 아래로 모여서

상자에 모이면 미생물들이 분해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친환경변기

 

 

환경을 생각하며

쓰레기를 줄여보고자 하는 아이의 예쁜 마음이 묻어나는

친환경변기 만들기~

#인증샷 #참잘했어요

 

 

 

아이들과 쓰레기에관한쓸데있는이야기 그림책을 읽고는

카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텀블러에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고 있어요.

#개인컵사용 #환경보호실천

 

 

 

옷장 정리도 했어요.

아이들의 작아진 옷과 신발,

사놓고 잘 입지 않는 깨끗한 제 옷들을 모아서

#아름다운가게기증 했답니다.

 

 


단순히 버리면 쓰레기지만, 

기증하면 다시 입을 수 있게 되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요.

#기부천사

 

 

기부한 물품은 총 31점으로 

가격은 물품 항목당 금액이 책정되어 있어서

약 4만원이 되었어요 ^^

연말정산에서 기부금으로 조회도 가능하다고 하니

저도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 씨드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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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어맛! 어휘 맛집 - 말맛이 살고 글맛이 좋아지는 EBS 초등 어맛!
홍옥 지음, 뿜작가 그림 / EBS BOOK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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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왜 이렇게 빨리 흐르는 지 몰라요 ^^
오늘도 아이들과 먹고 웃으며 놀다보니 밖이 캄캄해졌네요.
 
한주동안 저희 아이들은 EBS초등어맛어휘맛집 책을 열심히 읽었는데요~
독후활동으로 퀴즈를 통해 얼마나 공부했는지 확인도 해봤답니다.
만화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초등어휘책 서평 시작합니다!
 
 
중학생 딸을 보니,
국어는 어휘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어휘력키우기는 초등때부터 차근차근 하는 게 중요한데요~
역시나 EBS초등에서 아이들 입맛에 딱 맞게
어휘맛집을 발간했습니다.
 
 
 
이거 맛보고 어휘를 논해야 해요 ^^
먹어본 사람맛 아는 어맛 ♡
 
 
 
 
글은 홍옥님이,
그림은 뿜작가님이 맡으셨는데
두분의 만남은 찰떡궁합이었어요!
글은 재밌고, 재밌는 글을 살리는 뿜작가님의 그림~
너무 멋진 콤비였답니다 ^^
 
 
 
 
이 책을 덮는 순간,
앞으로의 두 분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졌어요.
저도 따라갑니다 #팬심 뿜뿜 ㅎㅎㅎ
 
 
 
 
차례라고 쓰고, 차림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비슷한 맛
반대의 맛
헷갈리는 맛
바른 맛
 
이렇게 사대진미를 차려주셨답니다~
 
 
 
등장인물 소개가 간단히 있었는데,
재스처에서 느껴지는 각자의 개성이 또렷해요 ^^
 
 
 
카툰은 한면을 넘지 않지만 짧고 재밌어요!
초등이 좋아하는 유머 총집합이라
저희 아들램이 읽고 또 읽고~!
한쪽카툰이라 학습만화라고 치부하고 싶진 않구요~
 
 
 
 
우측에 개념도 큼직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
#한자어 #한자설명 #비교설명
 
코너에 있는 카툰도 너무 웃겼어요 ㅋㅋ
#뿌웅 #화들짝
 
 
 
속담처럼 깔끔하게 카툰 제목이 쓰여있구요~
표정이 안습처럼 보여지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코와 팔자주름 ㅋㅋ
그림이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현실만화 입니다!
 
동사와 명사를 예를 들어 어휘를 설명해주고요~
 
 
 
어맛말맛 어휘양념퀴즈도 있어요 ^^
스페셜한 코너 같았구요~
초성퀴즈라서 더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서로 퀴즈도 내면서 ㅎㅎ
 
 
 
 
+점선이 있는 받아쓰기 노트 같은 느낌~
객관식 퀴즈라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수수께끼 형식도 있었어요 ^^
이른바 어휘맛집 #넌센스퀴즈
 
 
 
작년에 8급한자를 공부하고,
올해는 생활한자를 공부하는 저희 아이는
정답을 찾으며 이 글자는 어떤 한자가 쓰였을까 유추해보기도 하더라구요 ^^
 
 
 
 
이 페이지는 저한테 펼쳐서 보여주면서
BTS를 BBS라고 적었다며
어맛 센스에 까르르 까르르 하더라구요 ^^
 
먼저 해프닝을 읽고 연관된 어휘를 학습해서
벼르다 VS 벼리다
비추다 VS 비치다
비슷하지만 뜻은 달라서 상황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아이가 재밌게 공부하고, 깨알 카툰으로 훈훈한 마무리 ㅋㅋㅋ
#나의소중한팬 #여윽시 #BTS인성 #찐팬 #감동입니다
 
 
 
 
헷갈리는 어휘들도 알아봅니다.
저도 가끔 틀리는
로서 VS 로써
얽히고 설켜서 VS 얼키고 설켜서
 
우리말 이럴때 보면 참 어려워요 ㅎㅎ
 
 
 
 
저는 경상도가 고향이라 그런지,
가가, 가가가, 가가가가, 가가가가가 이런건 잘 아는데 히힛 ^^
저희 둘째는 서울에서 말을 배워서 전혀 감을 못 잡더라구요~
#데파주세요 #뜨사주세요 이런것도 몰라요 ㅎㅎ
엄마의 방언 자신감(?) 뿜뿜!
 
 
 
권말에는 어휘찾아보기도 있어서
ㄱㄴㄷ 순으로 찾아서 볼 수도 있답니다 ^^
 
 
 
 
어휘맛집이 존맛탱이라
속담맛집도 사달라고 하네요 ^^
EBS초등어맛어휘맛집 열심히 읽고
퀴즈 100점 맞으면 사줄게~ 얘기했더니
바로 시험치자고 하네요!
 
 
 
그래서 독후활동으로 퀴즈쇼를 해봤어요 ^^
영어 공부하던 중딩 딸도 투입해서 둘이 대결!
 
 
 
 
첫번째 문제는 받아쓰기를 했어요.
"너 오늘 내 눈에 띄기만 해. 진짜 가단 안 둬!"
문장을 읽어주면서 #띄기만 을 적으라고 했어요!
 
 
 
 
두번째 문제는 이 쪽을 보여주면서
들어갈 말을 적으라고 했어요.
어려워하길래 힌트1과 2도 읽어줬어요 ^^
 
 
 
세번째 문제는 초성퀴즈 입니다.
 
 
 
마지막 문제는 제일 어려워 보이는 걸 찾았어요.
힌트1만 알려주고,
힌트2는 너무 정답이 나와서 말 안할려고 했는데
초등학생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알려줬으니 맞추겠지? 상상했어요 ^^
 
 
 
 
일단 EBS초등어맛어휘맛집 먼저 충분히 맛보고,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속담맛집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
내심 사주고 싶었는데, 약속은 약속이니 꼼꼼히 공부하길 바래봅니다.
 

 

* EBS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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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 - 그림에 소질 없는 엄마 아빠도 선과 도형만으로 진짜 쉽게 그리는 방법!
최재광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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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좋아하던 미술학원을 못 간지 벌써 1년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집콕으로 아이를 키우며 아이의 가정학습을 도와주면서
'미술은 아이가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이의 창의력을 생각한다면 아이 혼자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던데, 제 고민을 해결해 준 아이그림그리기 책을 만나봤어요!
 
지은이가 무려 #펠트보이
#손그림 #일러스트그림 블로그로 이미 유명하고,
라인카페라, 삼성, 육아잡지, 여러 강좌 등....
이미 손그림 저서도 많이 집필한 분이랍니다 ^^
 
 
목차부터 너무 예쁜 손그림 일러스트가 가득합니다 ^^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순서대로 잘 나열되어 있어요.
 
 
그림의 기본인 선긋기, 곡선그리기, 기본도형그리기,
도형을 응용한 그림들도 소개해주셔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
 
 
첫째는 초등도형 그리기 할때
그림실력이 부족해서 수학도형그리기를 힘들어 했는데요~
미리 손그림그리기를 연습시켜줄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손그림으로 미술 실력도 향상시키고, 재미도 UP, 수학도형 그리기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한장에 그리기가 두컷 정도 과정(6컷)이 나오고,
응용해서 배경까지 있는 그림과,
다른 포즈로 있는 동물들이나

비슷한 모습의 동물 그리기도 알아볼 수 있어요^^

 

그림 그릴때 은근 많이 나오는 #배경그리기
그때 필요한 #나무그리기
손그림용 귀엽고 깔끔한 나무를 그리고,
색깔을 달리해도 나무가 달라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좋아했어요.
참 쉬운데 몰랐던 사실을 그림그리기 책을 통해 발견한거죠 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곤충그리기도 많이 있었는데요~
몇번 따라그리다보면,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도 가능할 것 같아요 ^^
 
 
 
아이가 좋아하는 야식!
햄버거와 감자튀김(오늘도 먹었던 ㅋ)
콜라와 치킨, 피자 ♡
과정을 보면서 따라그리며 침을 꼴깍꼴깍 삼키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웠는지 몰라요~
 
 
 
 
연습장에 혼자 그리고 놀길래
좀 더 즐겁게 그리고 싶은 걸 마음껏 그리도록
새 스케치북을 꺼내줬어요 ^^
 
 
 
 
책장을 넘기다가
늑대가 귀여워 보인다며
#따라그리기 도전!!!
 
 
과정만 보고 따라 그리면
펠트보이처럼 멋진 손그림이 완성되는
아이가좋아하는가장쉬운그림그림그리기 책!
 
 
 
 
1분도 안되서 늑대를 그렸어요 ^^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
 
 
 
이번에는 나비도 그리고
곧이어 외계인도 그렸어요 ^^
 
 
 
 
너무나도 쉽게 슥슥 따라그리면
아이 스스로도 만족하는 그림이 완성되네요 ^^
 
 
 
 
아이가 그림 그리고,
색칠도 해봤어요 ^^
아직은 서툴어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손그림의 매력인 것 같아요!
 
몇번 더 반복하며 나이가 들다보면
그림그리기 자신감도 상승되고 실력도 향상되는 게 보이겠죠 ^^
 
 
 
주말 아침식사후 집안 청소를 하고 아이가 뭐하고 있나 봤더니
스케치북 뒷장에 프리드로우를~~~
그리기 책을 보면서 그리고 싶은 동물들을 그리고 놀았더라구요 ^^
#귀여워 #잘했어
호랑이그리기
코끼리그리기
 
 
 
 
병아리그리기
쥐그리기
토끼그리기
양그리기
 
 
 
그림을 좋아하지만
마음처럼 잘 그리지 못해 속상해하는 아이가 있거나,
코로나로 집콕놀이로 그림그리기를 더 세밀하게 하고 싶거나,
아이 혼자 그림그리기 실력을 키워주고 싶은 분께 추천해요 ^^
 
 
 
저희 아이는 그림 그림을 오려서
색종이 스틱을 붙여 인형놀이 하며 더 놀았어요 ^^
 
 
 
 
(응용그림 포함해서) 무려 416점의 손그림을 따라그리다보면
언젠가 혼자서도 멋진 그림을 그리는 날이 오겠죠~
선과 도형으로 천천히 과정을 따라그리기 쉬운 그리기책! 서평이었습니다.
 
 
 
* 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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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Special Edition)
패멀라 린던 트래버스 지음, 로렌 차일드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감동적인 줄거리에 로렌차일드 그림까지 ★
@시공주니어
 
 
 
메리포핀스는 아이들과 극장에서 영화로 먼저 접했어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니라서 시큰둥하게 극장에 앉았는데, 영화를 보고 나올땐
놀이기구를 타고 내린 것처럼 서로가 재밌었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맞장구치며 좋아했어요 ^^
#또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온가족영화 #메리포핀스리턴즈 매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유모라는 점!
무작정 사랑만 주는 게 아닌, 규율 내에서 자유와 행복을 주는 최고의 유모랍니다,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로렌차일드의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현대판) 메리포핀스 스페셜에디션을 선보였어요 ^^
두 눈이 번쩍~
책으로 그 메리포핀스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랍니다.
 
 
 
책장에 꽂아두면 참 예쁜 두께와 손바닥 펼친 국민도서 사이즈!
책표지에서도 알 수 있지만, 컬러와 패턴이 화려해서 눈이 즐거워요.
 
 
책장을 넘기고 책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누구에겐 아주 옛날, 혹은 학창시절에 재밌게 봤던 그 때의 추억의 만화나 영화가 있을테고,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나 영화 속 인물도 있을 거예요.
저희 아이들은 추억의 캐릭터가 뽀로로, 타요, 메리포핀스라고 합니다.
 
 
 
 
차례를 보면
글씨체가 마치 영국이나 미국 같이 이국적이고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되서
마치 그림처럼 보이는 글씨체가 메리포핀스의 매력을 살리기 충분했어요.
 
 
 
 
메리포핀스는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화로 본 저희 아이들은 마법사 같은 유모라며 좋아한답니다.
가끔 못마땅하다는 듯 입술을 내밀고 흥! 하지만 크게 화를 낸 적은 없어서 무섭지 않다고 해요. 
 
처음엔 메리포핀스가 마술을 부려서 신기하고 흥미가 생겼지만,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장난감이 없이도 즐거울 수 있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의 즐거움과 
어려운 시기가 닥쳐도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면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라 좋았다고 이야기 했어요.
나라를 구한 영웅은 아니지만 가정의 위기 속에서 올바르게 일으켜줬으니 영웅같은 존재이고,
온세상을 뒤바꿀 수 있는 초능력은 없지만 마술을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내용의 첫 시작은,
책 속 그림도 크고, 포인트 글씨도 크고 작게 뒤틀려 있어 호감이 갔어요.
그 후에도 로렌차일드의 화려한 패턴을 담은 그림들이 자주 나와서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
 
 
 
 
가족의 전체 구성원이 다같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캐릭터가 한 눈에 들어와서 좋았고 개성을 잘 살려 그려서 놀랐어요.
 
그리고 드디어 메리포핀스가 등장합니다. 역시 개성있는 캐릭터답게 특이한 방법으로 등장했어요. 
바람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온 듯 쿵! 하고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부딫히는 소리에 아이들이 놀라서 쳐다보자 메리는 이미 집 현관에 도착해 있었어요 ^^
 
 
 
아이들을 한 번 쭉~~ 둘러본 메리는 아이들의 유모가 되어주기로 하고, 옆을 지나 계단 위로 올라갔어요.
어른들은 바쁘기도 하고 수다를 떠느라 메리의 행동을 못 봤지만, 아이들은 분명히 봤답니다.
메리가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처럼 부드럽게 난간에 앉아 스르륵 돌며 올라간 것을!
눈 앞에서 벌어진 광경에 아이들은 신기하기도 하고 자신이 보고 있는 장면을 못 믿어서 멍 하니 바라보다가 감탄을 했어요 ^^
 
 
 
매번 뜰 때마다 맛이 변하는 물약을 아이들에게 먹이고 외출을 해서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 것 같은 성냥팔이 사나이를 만나,
함께 그림 속으로 들어가서 디저트 파티도 즐기고, 회전목마도 탔어요 ^^
 
 
 
 
위그씨의 웃음가스 덕분에
함께 웃으며 둥둥 떠다니기도 하며,
그 후로도 메리와 지내며 매일 새롭고 환상적인 경험을 하면서
상상이 가득하고 행복한 마법같은 나날을 보냅니다.
 
이제는 아이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메리에게 푹 빠진 거죠.
 
 
 
 
 
 
시간이 흘러, 하늬바람이 부는 봄날이었어요.
메리포핀스가 오후가 다 지나가도록 아이들에게 심술도 부리지 않고 대답도 겨우했어요.
그 날 저녁에 메리는 아이들에게 구두를 찾아온다고 말하고 외출을 합니다.
자세한 이후 내용은 책을 통해 감상하세요 ^^
 
저희 아이들은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데,
어디에 사는지, 나이는 몇살인지, 국적은 어느 나라인지 정체불명의 메리포핀스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어요.
#신비주의 전세계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환상의 #메리포핀스
 
 
권말에는 로렌차일드 콜라주에 사용된 직물의 출처에 대한 감사가 남겨져 있어요 ^^
유명한 원단 브랜드인가봐요~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메리 포핀스를 읽으면 순수함이 마음 속에서 꽃 피고
책을 읽는 순간은 최고의 순간이 됩니다.
글밥이 많아서 둘째는 제가 잠자리도서로 조금씩 읽어줬는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푹 잘 잤어요 ^^
메리의 마술이 발휘된 건지 아침에도 상쾌하고 기분좋게 일어나서
저희 가정도 메리포핀스를 만나고 마음의 온도가 1도 데워진 것 같습니다.
 
 
 

메리포핀스 독후활동 - 메리포핀스 모빌만들기

 

 

색종이 접기의 달인
8살 아들램이 우산을 만들고 있어요 ^^
 
메리포핀스의 드레스를 살려줄 
심플한 컬러의 우산이라네요 ^^
 
 
빨대를 꽂아 좀 더 튼튼하게 대를 완성했구요~
 
프린터가 고장나서 검정색이 스트라이프로 인쇄되서 ㅋㅋㅋ
색연필로 덧칠했어요 ^^
#로렌차일드 콜라주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거실 등박스에 고정했더니 너무 예쁘네요~
#빙글빙글
 
 
 
하늘에서 메리포핀스가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저희 집도 와주소서~!!
 
 
두고두고 읽기 좋은 책 메리포핀스 읽고
로렌차일드 그림에 감동하며
독후활동도 다양하게 해보세요 ^^
시공주니어 메리포핀스 서평이었습니다.
 
 
 
 
* 시공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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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역사 어드벤처 : 해적 구석구석 역사 어드벤처
데이비드 롱 지음, 해리 블룸 그림, 이섬민 옮김 / 스푼북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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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평소 해적을 정말 좋아해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도 여러번 돌러봤어요.

계속 봐도 흥미진진하고, 질리지 않는 해적들의 매력에 빠졌었는데,

해적들은 영화 속 모습처럼 진짜 약탈을 하며 떠돌이생활을 했을까 궁금한 적도 많았는데

이렇게 해적을 주제로 한 빅북을 통해서 다시 해적을 만나서 너무 좋아했어요 ^^

 

 

소제목엔 해적의 이름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중 검은수염 에드워드티치는 영화에도 등장한 것 같다며 제일 먼저 펼쳐봤어요 ^^

 


구석구석역사어드벤처해적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페이지 숫자를 우측하단이나 좌측하단이 아닌

상단에 마치 나침반을 연상시키는 모양 속에 적혀있어서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

이 책은 그림체도 동글동글 귀여웠어요.

큰 해적선에 비해 개미처럼 작아보이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복잡하게 제각각의 행동을 하고 있어서

숨은 그림 찾기도 쉽지 않았다고 해요~

 


페이지마다 <꼭 찾아 봐야 할 10가지>라는 미션을 내는데,

수두룩한 그림 속에서 찾을때 시간이 걸렸지만,

금방 찾으면 한두번만 읽어도 재미없을 것 같다는 게 아이들의 생각!

생각이 많이 자랐구나~! ^^

 

 


검은 수염을 찾았을때는 둘째가 진짜 뿌듯해했어요 ^^

실제로 검은수염 에드워드티치가 이렇게 귀엽게 생기진 않았겠지만

캐릭터 그림으로 표현하니 구석에 숨어 있다가 아이 눈에 띄었을때는 보석처럼 반짝였다고 표현하더라구요!

해적에 대한 설명은 왼쪽에 있는데 길지 않아 집중이 잘 됐습니다 ^^

검은 수염이라고 부르는 #에드워드티치 는 공포의 대상으로 해적들 중 가장 유명했다고 해요.

공포에 떨게 만드는 외모와 평판 때문에 모두 꼼짝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적에 대한 소개가 한 명씩 나오고,

관련된 일화와 유명했던 싸움, 훌륭했던 업적도 나와 있고

무엇보다도 한장씩 넘길때마다 숨은그림찾기 형식으로

해적을 찾으면서 그림을 더 자세하고 꼼꼼히 볼 수 있더라구요 ^^

 


그림들이 빼곡하지만 여백은 여백대로 남겨서 그림이 어지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게임을 하듯이 생생하게 눈 앞에 당시의 풍경이 그려지는 것 같아서 좋았대요.

분주한 선원들이 노래를 부르며, 배는 거센 바닷물을 해치며 움직이고,

 


하늘에서는 천둥번개가 번쩍번쩍 치고, 파도가 거세서 배는 반쯤 기울어져 있고,

돈을 지키려고 꼭 안고 있는 사람도 있고, 아무것도 못 하고 쩔쩔매고 있는 사람도 보였어요.

해적들이 가장 많이 죽는 경우는 배가 뒤집혀서 한꺼번에 바다에 떨어져서 죽는거라고.....

 


저희 아이들은 힘들게 해적이 되었다고 모두 다 부유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오히려 육지에서 공부하고 직장다니고 월급을 받으며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싶다고 합니다 ^^

뒷부분에는 해적들의 초상화가 나와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여자선장이 있어서 놀랐어요.

사연은 선장인 남편이 죽자 다른 배를 약탈했다고 하는데 여자지만 인상이 정말 무서워보였대요.


그림찾기 도전은 아이들과 지금까지 봤던 그림들 중에서 놓친 부분이나 웃긴 그림들을 동그란 화면 안에

마치 카카오톡 프사처럼 한장씩 보여 주는데 너무 웃겼어요.

자루 속에 고양이가 들어 있고, 돼지가 춤을 추고, 가시복어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거나, 해적들이 알몸으로 수영도 하고 ㅋㅋㅋ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는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인데 웃긴 그림을 찾아보니 재밌었어요 ^^


권말에는 숨은그림찾기 정답도 나오는데

동그라미로 어디에 숨어있었는지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마지막 장에는 재미로 보는 해적 이야기가 나오는데

해적들 사이에서 지켜야할 규칙과 해적에 대한 인식 변화, 선박 용어가 있어서

어찌보면 생소할 수 있는 해적에 대한 이해를 더 쉽게 도와줬어요.

해적들의 황금시대가 시작되면서 착한 해적들도 나타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해적을 의적처럼 여겨서 응원하기도 했다고 해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을 줄이야!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흥미진진한 세계역사 속 해적이야기.

코로나로 동네 슈퍼에 나가는 것도 무서워서 집에서 알콩달콩 지내는데

해적 책을 읽으니 항해를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해요.

#대리만족

 


구석구석역사어드벤처해적을 읽고 생각나는 걸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했더니

요즘 좋아하는 어몽어스를 포함해서 해적 그림을 그려봤어요 ^^

 

 

해적선에 폭탄도 있고,

배에 구멍을 뚫어 낚시도 하고,

문어 괴물이 나타나기도 하고, (아이언맨이 해치워줌)

지구본을 개발하여 보물지도를 보며 항해하다가

무시무시한 섬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어몽어스 이야기래요 ㅋㅋㅋ

 


스푼북 구석구석역사어드벤처해적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

 

 

 

 

*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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