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빌딩 신축 무작정 따라하기 - 월급쟁이 강남 건물주가 알려주는
조르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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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움츠렸던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상승론자와 하락논자들간의 의견은 팽팽이 맞서고 있지만 거래량 회복 등 여러 지표에서 바닥을 다지고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인듯 하다.

사람들은 부동산 이라고 하면 아파트 투자를 생각하지만 부동산은 아파트 이외에도 일반 주택, 상가, 건물, 토지 등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다. 아파트 이외에는 대부분 생소한 투자의 대상이지만 그중에서도 빌딩 투자는 규모나 투자 금액 측면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대상이기도 하다.

지난 아파트 폭등 시기에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가들이 대체 투자 대상으로 삼았던 것 중에 하나가 꼬마빌딩이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투자 금액이나 투자 방법이 낮설어서 사람들이 꿈에서나 생각을 했지 쉽게 접근하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이런 꼬마빌딩 투자의 막연함을 일정부분 해결해 줄 수 있는 꼬마빌딩 투자 지침서가 있는데 바로 조르바 저자의 '꼬마빌딩 신축 무작정 따라 하기'이다. 저자는 공대 졸업 후 회사원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투자 경험을 통해 꼬마빌딩까지 신축에 성공한 인물로 초보 투자자의 눈으로 꼬마빌딩 신축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또록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책을 통해 저자는 꼬마빌딩에 대한 기본 내용과 부지 선정, 자금 마련, 시공사 선정, 준공, 임대 및 엑시트에 이르는 전 과정을 큰 틀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그간 꼬마빌딩 신축 및 투자에 대해 생소하거나 접근 방법을 몰랐던 사람들이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꼬마빌딩 신축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 마스터 할 수는 없다. 실제로 신축에 나서기 위해서는 좀더 디테일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공부 및 조사, 분석, 실행이 요구된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대로 꼬마빌딩 신축이라는 과정을 한번쯤 살펴본다는 측면에서는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아파트만 떠 올렸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상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첫 걸음을 떼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모두들 다양하고 크게 생각해서 자산을 늘려가는 투자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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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2023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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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투자를 통해 원하는 만큼의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원하는 만큼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물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매입해서 충분한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매입해서 시간에 투자해 충분한 소득을 거두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의 패턴일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바로 세금 부분이다. 좋은 물건을 매입했지만 취득 과정의 취득세, 보유 과정의 보유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도 과정의 양도세를 크게 고민하지 않아서 원하는 만큼의 수입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세금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치 아픈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고 마지막에서야 챙기다 보니 실수도 하고 손해도 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세금 문제를 잘 처리해서 몇천만원 몇억원을 벌었다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세금을 간과했기 때문에 몇천, 몇억을 손해보는 사람들도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도의 세금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런 세린이들을 위한 좋은 길라잡이 책이 나왔다. 바로 신방수 세무사님의 '2023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이라는 책이다. 



모두 알다시피 최근 정부는 부동산 침체/하락기를 맞아 부동산 관련 정책을 많이 완화했으며 이 정책 가운데 세금 부분도 많은 내용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바뀐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한데.. 바로 이런 공부를 위해서도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안에는 이번에 변경된 세금 관련 정부 정책, 이에대한 기본적인 이해사항을 담고 있고, 또한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에 대한 설명과 절세 방법 등도 소개되고 있다. 나아가 분양권 세제라든지, 새롭게 부활한 임대사업자를 통한 임대주택의 세금 문제, 마지막으로 개인 투자뿐만 아니라 법인을 통해 투자하는 법인 투자자들을 위한 세금 문제까지 꼼꼼히 내용을 담고 있다.



세금은 누구에게나 늘 어려운 분야이지만 바로 어렇게 어렵기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이 과실을 얻어갈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된다. 내용이 생소해서 쉽게 읽히지는 않겠지만 한번, 두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점차 내 지식이 되어갈 것이다. 몇 시간의 독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절세를 거둘 수 있고 이 절세는 고스란히 자산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새롭게 바뀐 부동산 환경에서 세금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세금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해지고 향후에 절세를 통해 소득을 늘려가는  부동산 투자가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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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부동산 매매사업자 세무 가이드북 : 실전 편 - 개정판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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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장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자 정부는 여러가지 완화책을 발표하게 된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 이후에 여러가지 경제 상황과도 연결이 되고 향후에도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에 하락/침체기에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 정부도 당근책을 통해 부동산 경기의 부양을 꾀하고 있다.



그런 다양한 부양책 중 한 가지가 부동산매매사업자에 대한 내용이다. 이전에도 부동산매매사업자는 존재했지만 대출이 불가능해 사실 유명무실한 투자 방식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부가 부동산매매사업자에 대한 대출을 60%까지 완화하면서 대출을 통한 주택 투자에 있어 부동산매매사업자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매매사업자에 대해서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활용을 해야하는지 낮설어 하고 있다. 하물며 부동산매매사업자에 대한 세금 부분은 아에 모르고 있는 투자가들도 대부분일 것이다.



부동산은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 가치를 높이거나 시간에 투자해 나중에 시세차익이나 월세 수입을 통해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다. 이런 부동산 투자는 세금 문제와는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금 문제를 등안시하게 되면 원했던 만큼의 수입을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방수 세무사님께서 부동산 매매사업자 세금에 대한 책을 출판 하셨다. 내용적으로 큰 틀에서는 변함이 없겠지만 올해는 정부 정책의 완화라는 배경의 큰 변화가 있으므로 이런 내용을 잘 활용하여 자산을 늘려가는데 있어 매매사업자는 상당히 좋은 시스템이 될 것이고 이런 매매사업자를 잘 활용하는 데 있어 세금에 대한 내용도 놓치지 않고 짚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책에는 부동산매매사업자 등록을 하는 방법에서 부터 매매사업자의 장단점, 그리고 매매사업자와 법인의 비교 등 부동산매매사업자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꼭 알고 있어야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물건을 취득하려는 투자가들을 위한 경매&세금 기초나 경매로 물건 취득시 양도세를 어떻게 절세할 수 있는지도 잘 소개하고 있다.



부동산 (주택) 시장의 침체/하락기라고 한다. 이럴때 많은 투자가들이 움추리게 마련인데.. 매매사업자와 같은 제도를 통해 꾸준히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투자의 근육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전에 부동산매매사업자가 무엇인지, 장단잠은 무엇인지 꼭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이해와 공부의 시간에 신방수 세무사님의 책이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투자 환경 시기에도 부동산매매사업자를 통해 좋은 투자의 기회를 잡고 이를 통해 자산을 늘려 나가는 경험들을 같이 누려봤으면 한다. 책을 보고 공부해서 올바르게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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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땅의 비밀 노트 - 땅 투자의 초특급 핵심 비밀
김양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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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하면 떠오르는 자산이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하면 먼저 주택, 그 중에서도 아파트를 먼저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정부가 내놓는 부동산 정책의 대부분이 아파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시장에 따라 정부의 지지율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아파트로 대변되는 부동산 시장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전부일까?



아파트 가격이 최근 몇년간 급격히 상승했지만 그 보다 더 상승한 부동산 자산이 있을까? 있다. 바로 토지이다. 아파트는 경기에 따라서 등락이 심한 편이지만 토지는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 법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 부동산 자산이다 (물론 기획부동산 들을 통해서 매입한 잘못된 토지의 경우는 예외이다.). 이렇듯 제대로 투자를 하면은 실패할 일이 없는 토지지만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잘 모르고 어렵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렵다고 포기를 할 수만은 없는 상황 아니겠는가? 토지를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한 권에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김양구 저자의 '오르는 땅의 비밀 노트'이다. 저자는 이전 저서인 '오르는 땅은 이미 정해져 있다'에서도 토지 투자에 대한 길잡이를 제공한바 있는데.. 이 책은 보다 무난하게 토지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을 한권 읽는 다고 해서 토지 투자에 대한 모든 내용을 익힌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 특히 토지 투자에 대한 접근 방식을 맛볼 수 있는 기본서로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저자가 토지 투자에 접근하는 방식, 좋은 땅을 고르고, 이 땅을 처리하고, 나중에 매도하는 과정까지.. 오랜시간 토지 투자를 해온 저자의 전문성이 풍부하게 녹아 있는 책이다.



책을 통해 다양한 토지 투자 사례에 대한 정보를 통해 토지 투자라는 어려운 대상을 풀어 나가는 방식을 볼 수 있을 것이고 또한 토지 투자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용어와 내용도 책 안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익혀두면 나중에 잘 활용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토지 투자 용어 및 내용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본서라고 생각된다.



저자의 말처럼 투자 이후에 처리를 고민하는 것이 아닌 '살 때부터 출구전략이 준비된 땅을 사야 한다'는 말을 늘 생각했으면 한다. 임장하기 좋은 날씨이니.. 책을 통해 기본 지식을 쌓고 현장에서 좋은 물건들을 찾는 소중한 기회들을 잡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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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단기투자의 기적 - 월급 200만원 직장인에서 월 수익 2억원 경매의 신이 된 비법
엠제이(장재호)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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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가 엿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상승론과 추가 하락론, 바닥론과 지하실론 등 다양한 전망과 예측이 넘쳐나고 있다. 여하튼 지금의 시장은 상승장 고점부를 지나 하락장 하반기를 향해 달리거나 혹은 반등/ 정체하는 모습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 부동산 시장 속에서 지난 상승장 꼭지에 주택을 매입했던 사람들은 가격 하락과 역전세로 인한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시장에서도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믿음이 있는 소수의 투자가들이 용감하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시장의 참여 보다는 분위기를 관망하는 형국이다.



이렇듯 하락장에서 투자는 불가능하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고, 또 부동산 투자는 단기 보다는 장기적인 가치 투자를 해야 자산 증식이라는 결과물을 걷을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 생각들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런 생각을 조금은 비틀어서 단기 투자로 하락장에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바로 엠제이 저자의 '부동산 경매 단기 투자의 기적'이다. 이 책은 경공매를 이용하여 상승장/ 하락장 상관없이 부동산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거두는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경공매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를 오래 해온 실전 투자가로서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부동산 종류의 물건에 대한 경공매를 통한 매입 및 최고의 매도 사례들을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장기 보유의 원칙이 아닌 낙찰-명도-매도를 6개월 안에 마무리짓는 단기 투자를 통해서도 꾸준한 자산 증식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경공매 투자에 대한 이론 보다는 실제적인 사례 소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바, 경공매 투자의 기술적인 부분은 따로 학습을 하고 이 책을 통해서는 단기 투자의 새로운 방법론을 습득하면 좋을 것이다.



이번 정부에서는 매매사업자, 임대사업자에게 막혀 있던 대출 규제를 해제시켰기 때문에 저자가 제시한 경매를 이용한 투자의 방식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대출 레버리지를 통한 낮은 가격으로 낙찰받아 짧은 시간내에 매도를 한다면 부동산 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쪼록 경공매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접근하고 싶은 투자가, 단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은 투자가, 정부의 규제 완화와 대출 완화의 이점을 활용해 보고 싶은  투자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투자의 새로운 방향성을 얻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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