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으로 마포 살며 월세 받는 건물주 되다

6억으로 마포 살며 월세 받는 건물주 되다
맥밀란.열정잇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건물주..

요즘엔 초등학생들 장래 희망을 물으면 가장 먼저 '건물주'라는 답이 나온다는 우스개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 아이들도 소원할 만큰 '건물'이라는 단어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건물주는 동경의 대상, 궁극적으로 한번쯤에 도달해 보고자 하는 지점임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러나 대부분은 사람들은 건물주라고 하면, 자신이 자금을 마련해 이미 건축된 건물을 매입하는 방식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 자신이 건물을 지어 그 건물에 소유주가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부동산, 특히 건물주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 자기 소유의 건물을 통해 은퇴 이후의 안정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들, 나아가 신축 사업을 통해 건물을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신축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출판 되었다. 바로 맥밀란, 열정잇기 저자님의 '6억으로 마포 살며 월세 받는 건물주 되다'라는 책이다.

일단 책 제목만 보다라도 사람들의 눈길을 혹 하는 단어들이 여럿 보인다..

6억 - 이 돈으로 건물주가 가능하다고?

마포 - 그것도 지방도 서울 중심부 마포에 건물을?

월세 - 월세까지 꼬박 꼬박 나온다고?

건물주 - 내 명의에 건물을!!

부동산을 좀 아는 사람들은 허황된 소리라며 오히려 책을 멀리할 수도 있겠지만 저자들은 책 속에서 제목에 나와 있는 꿈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깊은 내용이라기 보다는 신축 사업에 대한 기본서 정도의 내용이라서 가독성도 뛰어나 술술 읽히는 내용이다.

물론 신축 사업이 책의 가독성 만큼이나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 어렵다는.. 건물을 지으면서 10년은 늙어 버릴 수 있다는 그 과정을 한번쯤 간접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건물주에 대한 막연한 꿈이였다면.. 책을 읽은 후에는 '아 나도 공부하고 노력하면 건물주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조금더 열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책을 통해 서울 마포에 임대가 가능한 건물을 지어 가는 모든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세세한 기술적인 내용과 재무적인 내용은 추가적인 공부와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책을 통해서 신축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장단점, 매력을 확인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언젠가 내 소유의 건물을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그 건물을 직접 내 손으로 건축하려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은 내용으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꿈을 꾸어야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는가? 책을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배우고 노력하면 언젠가 우리 모두가 원하는 건물주가 되어 있지 않겠는가. 술술 잘 읽히지만 가볍지 않으며 많은 내용을 배우고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이 진짜 부동산 소송이다 1

이것이 진짜 부동산 소송이다 1 ㅣ 이것이 진짜 부동산 소송이다 1
이종실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부동산을 매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우리가 흔히 하듯이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찾아가서 원하는 부동산을 매입할 수도 있고, 경매나 공매와 같은 방법으로 매입하는 방법도 있다. 이 중에서 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방법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매나 공매라는 방식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경공매를 배우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 과거보다는 많이 대중화 된 느낌이고 특히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낙찰률이 점점 올라가서 시세보다 더 비싼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그래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한다는 경공매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경공매의 대중화로 인해 입찰자들이 많아지는 관계로 낙찰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부동산을 통해 급매를 매입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정도로 경공매의 매력이 조금은 사라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전히 경공매는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이며, 이 경우에 남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속칭 특수물건에 접근하게 되면 낮은 경쟁률 속에 보다 많이 수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특수 물건에는 건물을 제외하고 토지만 매각되는 경우(법정지상권), 농취증이 발급 않되는 경우, 지분 물건의 사례 등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수 물건은 단순히 낙찰을 받는 것이 다가 아니라 때로는 소송이라는 절차를 거쳐서 수익화를 시켜야 하는 어려움도 있기에 경쟁자가 그만큼 적고 또 반대로 수익은 그만큼 커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특수 물건에 대한 사례를 소개한 책이 한권 출간 되었다. 바로 이종실 저자의 '이것이 진짜 부동산 소송이다'라는 책이다. 

이 책은 위에서 말한 3가지 특수 물건 사례인, 법정지상권, 농취증 미발급, 지분 물건을 소송 절차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일단 이 책은 가독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그리고 이런 특수 물건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이 없으면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책 내용 자체를 텍스트로 풀어 놓은 것이 아니라 개별 물건을 소송 사례와 함께 도해해 풀어낸 책이라서 이 내용을 아는 사람은 이해가 쉬울 수도 있겠지만 내용을 모르고 처음 특수 물건과 소송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책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초보자 보다는 이런 특수 물건을 아는 분들이 접하면 좋을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경공매 물건의 소개부터 낙찰 이후 수익화 과정에서 소송을 진행했던 내용과 과정, 심지어 소장까지도 모두 책에 담고 있으니 소송 절차를 배우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경공매 특수 물건과 소송에 대해서 큰 흐름을 익힐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조금은 낯설고 어려운 내용이지만 새로운 부동산 매입 방법과 이를 통한 수익화 방법, 그리고 보다 경쟁이 적은 부동산 매입법을 익히고 싶은 분들이 접하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 절세고수의 100문 100답

부동산 절세고수의 100문 100답 -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부동산 세금 대책
김리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자산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좋은 부동산을 잘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부동산 상품인 주택, 아파트, 상가, 토지, 지산, 공장, 창고 등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상품 자체에 대한 공부 뿐만 아니라 해당 부동산이 소재한 지역에 대한 입지 분석과 향후 전망까지도 꼼꼼하게 해서 좋은 부동산을 가능하면 저렴하게 매수하는 것이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좋은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수하는 것만이 자산 증식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한다. 이 지점에서 우리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또 한가지의 중요한 내용이 나온다. 바로 세금이다. 부동산은 매수하면서 발생하는 취득세, 보유하면서 발생하는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부동산을 매도하면서 발생하는 양도세를 내야만 한다.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부동산을 매수/보유/매도하면서 이런 세금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보다 정밀하게 세금을 따져가면서 투자를 하는 투자가들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 부분을 간과해서 주택을 취득하면서 과도한 취득세를 내게 되고 양도를 하면서 충분히 절세를 할 수 있었던 엄청난 금액의 양도세를 내게 된다.

세금은 일단 딱딱하고 어렵고 도저히 친해지는 것이 쉽지 않은 내용이다. 그러나 내가 먼저 알고 대응을 해야 어렵게 불려 놓은 소중한 부동산 자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동산 세금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예를 통해 풀어준 책이 나왔다. 김리석 회계사의 '부동산 절세고수의 100문 100답'이 바로 그 책이다.

저자는 먼저 1장에서 2023년 새롭게 적용되는 부동산 세금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고, 2장과 3장에서는 부동산 분위기가 바뀌면서 정부에서 추가 개정을 논의 중인 세금에 대한 내용과 케이스 스터디를 소개하고, 4~7장에 걸쳐서는 부동산 취득/소유/양도시에 발생하는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으며, 8장에서는 오피스텔, 상가, 임대에 있어 필요한 부가가치세와 9장에서는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 및 상속할 때 필요한 상속세와 증여세까지도 꼼꼼하게 살펴주고 있다.

일반 부동산 세금 책들이 어려운 이론 이야기를 길게 설명하는데 비해서 저자는 부동산 투자시에 만날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부동산 투자시 간과하지 않아야 할 세금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개인 투자 뿐만 아니라 개인의 명의를 통한 매매 및 임대 사업자, 나아가 법인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 방법과 관련된 세금 사례를 설명해 주고 있으며, 사례를 통해 세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을 띄고 있기에 목차를 읽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발췌해 읽어 볼 수 있어 정보의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부동산을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매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잘 매도하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이 매입, 매도 시 꼭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세금이다. 공부한 사람이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공부를 통해 절세를 하고 자산을 늘려가는 투자가들이 되었으면 한다. 일단은 나의 상황에 해당하는 목차를 찾아서 관련된 세금 내용을 읽어보고 이후에 일독을 하면서 세금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을 이 책을 통해 얻었으면 한다.

지분경매의 파생상품

지분경매의 파생상품 - 높은 투자 수익률을 창출하는 5가지 투자 기법
조홍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여전히 주택 시장으로 대변되는 부동산 시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추가 하락을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고 상승 반등을 이야기 하는 사람, 당분간 박스권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사람 등.. 시장에는 다양한 전문가와 다양한 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한 전망을 내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부동산 투자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투자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경매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경매를 하는 목적은 바로 부동산을 싸게 사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을 싸게 매입하기 위해 좋은 수단이었던 경매라는 매입 방법이 최근들어 부동산 시장의 상승 분위기와 더불어 조금씩 참여자가 늘면서 낙찰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같이 초보 투자가가 접근하기 쉬운 물건은 이미 낙찰가가 상당히 높아져 낙찰을 받아도 원하는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바로 이런 경매 시장에서 투자 수익을 높일 수 방법이 특수 물건 경매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번에 출판된 조흥서 저자의 '지분 경매의 파생 상품'은 바로 특수 물건인 지분 경매를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법 접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내용의 목차를 보자면,

지분경매 + 대부업

지분경매 + 토지 보상 경매

지분경매 + 산림청임야 매도법

지분경매 + 분묘기지권

지분경매 + 법정지상권

내용에서 보다 시피 지분경매라는 특수 경매를 기반으로 대부업, 토지 보상, 분묘기지권, 법정지상권 등 다양한 특수 물건을 접목하여 공부한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경매 투자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중 토지 보상이나 분묘기지권, 법정지상권은 충분한 공부가 된다면 소액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 투자법이라 할 수 있다. 소액으로라도 꾸준히 투자해 경험을 늘려간다면 스노우볼 효과에 의한 자산의 증식 및 지식의 습득으로 더 완벽한 투자의 무기를 가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분경매에 대부업을 접목 시키는 내용은 대부업 이라는 새로운 사업자나 법인을 통한 투자법이기에 특별히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많은 공부가 필요한 만큼 경쟁자는 적을 것이고 그러기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저자가 소개하는 다야한 특수 물건 투자 방법을 다 습득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본인이 도전해 볼 만한 분야가 생긴다면 하나씩 도전해서 작은 수익을 맛보고 더 큰 투자의 길로 나아가는데 좋은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공부하는 사람이 투자를 통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경매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투자 시장에 참여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분쟁 없는 건축을 위한 건축주 학교

분쟁 없는 건축을 위한 건축주 학교
이종민.천수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까?

아무래도 스스로 자기 건물을 지어 건물주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런 막연한 꿈들은 꾸고 있지만 이 꿈을 실현하는 것이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이것 저것 따지고 생각할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오죽하면 건물을 지으면 10년은 늙어 버린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건물 건축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10년 늙지 않고 건물을 짓는 기간에도 큰 분쟁없이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본서가 출간되었다.

바로 이종민 / 천수진 님이 공저하신 '분쟁 없는 건축을 위한 건축주 학교'라는 책이다. 이 책은 건물 신축과 관련한 모든 공정을 한번 살펴 볼 수 있어, 큰 맥락에서 건물 신축에 대한 스토리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기존의 건물 신축 관련한 책들이 실질적인 건물 신축 실행에 있어 각 단계별 내용과 발생할 수 있는 이슈 및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소개하고 있다면 이 책은 이런 내용에 더해 본질적인 질문인 왜 건물을 짓고, 어떤 건물을 지어야 하는 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총 5교시의 지면에서 2교시에서 4교시에 걸쳐 땅을 매입하는 '부동산 매입 단계',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도면을 그리는 '건축 설계 단계', 그리고 실제로 업체를 선정해 시공하는 '건축 시공 단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하자와 이를 처리하는 방법을 담은 '하자보수 단계'를 5교시에서 소개하고 있다.

각 장은 다양한 그림, 간략하게 정리된 표와 도식을 담고 있어 가독성이 뛰어난 면이 있다. 건축 과정을 글로만 설명했으면 이해하기가 복잡했을텐데, 이러한 단순화된 설명을 통해 독자들이 건물 신축에 대한 이해도를 더 가져갈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교시에서 설명하는 하자 보수 내용은 꼭 신축이 아니더라도 기존의 주택이나 건물을 소유 또는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를 높이려고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만 숙지해도 방수/결로/단열 등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익혔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초보 건축가로서 한발 내딛는 데는 부족함이 없는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정보를 익히고 추후에 관련 도서나 강의를 통해 건물 신축에 대한 보다 높은 수준의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꿈이라고 생각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고생을 해야 겠지만, 그 고생을 조금은 줄이고 보다 꿈에 가까이 다가 가고자 하는 초보 건물주, 건축주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가까이 다가 가고자 하는 초보 건물주, 건축주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