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케어 도구상자 55 -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는 센터
조대수 감수, 엠마 헵번 원작, GB기획센터 편역 / HJ골든벨타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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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케어를 돕는 도구상자라니 정말궁금했다.

요즈음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에서는 타인의 마음은 신경을 쓰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을 신경 쓸 여력이 없다.

이 책은 마음 케어를 위해 알아둬야 할 방법,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 삶을 불안하게 하는 원인까지, 다양한 힌트들을 정리해 본인만의 멘탈을 케어하는 도구상자를 만들어 내 인생에서 내가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법을 적어두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가치관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스트레스로 머리가 복잡하게 꼬인 부분을 차분히 생각하고 고심해서 나를 다시 추스리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연함에 억눌린 나의 몸과 마음을.. 아이들에게까지 뻗어나간 당연함이..당연한게 아닌, 그리고 그걸 해내면 행복할 거라는 착각에서 빠져나와야 함을 알았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하며 긍정확언을 필사,외치거나,
잠들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일기를 적는다.
새벽에 하는 긍정확언은 하루를 마인드셋하여 활기차고, 나의 하루를 온전히 나의 계획하에 이끌어간다는 의미일것이다.
잠자기전 쓰는 감사일기혹은 감사의 시간은, 나의 하루의 무사함, 가족은 무사함.. 더 나아가 주변 모든 이들의 평안함을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수면은 기억의 저장을 도와주며, 아울러 감사 회로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충분한 수면은 건강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옆에 두고 필요한 상황에서 수시로 읽어봐야겠다 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저자는 정작 혼자의 힘으로 필요할땐 도움 요청을 망설이지 말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멘탈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내 마음을 잘 케어할 수 있도록 나만의 멘탈을 케어하는 도구상자를 만들고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힘들거나, 침울해질때,
그때,
나만의 멘탈케어 도구상자가 버팀목이 되어 나를 버티게 해 줄것이다.

이책은 소설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는 것이 아닌,

사전처럼..
내 마음,나의 멘탈이 흔들린다 싶을때,
그 상황에 맞는 챕터를 찾아 읽고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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