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도에서 기독교인으로 - 진리를 찾는 어느 지성인의 오디세이
린위탕 지음, 홍종락 옮김 / 포이에마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오래된 책인 줄 몰랐습니다.

임어당이란 분이 이렇게 유명한 분인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아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7년 반동안 중국 유학생활을 하면서도 아직도 중국에 대해 참 무지하구나를 느끼기도 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오래전 중국에 대한 묘사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인들과 서양인들의 사고의 차이에선 여러 부분 동의도 되었고, 새삼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무릎을 치며 그렇지 하는 부분도 있었으며 새로 알게된 부분들도 있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유교와 도교와 불교에도 탁월했던 임어당의 서술을 중국과 중국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 내용이야 워낙 좋으니 따로 이야기하기보다-물론 이교도에서 기독교인으로라는 제목처럼 뛰어난 지성의 소유자인 저자가 참 많은 고민과 시간 가운데 다시금 돌아오는 과정은 매우 스펙터클 합니다. 

중국에 관심이 있는 분들!

특히 중국 사람과 선교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도 이 책은 단순히 한 사람의 회심기를 뛰어넘는 많은 유익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자의 믿는 신앙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고 의아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어떤 교리적인 책이거나 말씀을 증거한다기보다 한 사람이 끊임없이 진리를 찾아 걸어간다는 점에 대해선 많이 생각할 부분이 있었구요.


많은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는 책 같았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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