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현장학습을 다녀온 아이가 그 날 있었던 속상한 일을 조잘조잘 이야기했어요. 개미를 밟아서 죽이는 문제로 친구와 작은 말다툼이 있었다고요. 그리고 나서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아이와 함께 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리틀씨앤톡에서 나오는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연계 시리즈 나도 이제 초등학생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 번 놀 떄도 안전이 필요해 책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읽은 책도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다른 시리즈도 전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 이름이 준원이라는 것도 너무 반가웠는데 도입부에서는 읽으면서 주변에 준원이와 닮은 누군가가 내내 생각나서 웃음이 났어요. 매미를 소재로 한 준원이와 윤기의 이야기를 통해 이 또래 아이들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 와닿았고 그 친구들의 고민을 멋지게 해결해 주는 이야기라서 더 마음 따뜻했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탄생에서부터 성장까지 많은 것들을 이겨내야 하는 것 같아요.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한살이를 살아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어떤 생명이든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요. 또 혼자서 살아갈 수 없어요. 알게 모르게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받게 되니까요. 이 책을 통해서 그것을 많이 느끼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어서 더 그렇겠지만 책의 마지막 부분에 선생님께서 하신 한 마디가 마음을 울렸어요. "아기가 나오는 길은 아주 좁고 어두워요. 거길 통과해서 밖으로 나오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이에요. ~ 우린 끝내 해내고 여러분도 선생님도 지금 여기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스스로를 멋지게 생각하고 아껴 줘요. 모든 생명은 노력 없이 태어날 수 없어요! 그래서 존중받아야 마땅해요. 매미도, 우리도." 우리 주변에는 많은 생명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모든 생명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어요. 자연은 우리에게 풍성한 먹을거리를 주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줘요. 우리는 그런 자연을 함부로 해칠 권리가 없지요. 자연을,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그리고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아낄 수 있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요. 모두를 모든 것을 사랑하며 힘이 아주 센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시즈 치히로 작가님과 기쿠치 치키 작가님의 콜라보가 너무 좋았던 그림책이에요. 글과 그림의 어울림이 너무 좋았고 짧지만 운율이 느껴지는 글이 주는 울림도 좋았습니다. 이 그림책을 아이가 먼저 손에 들고 읽기 시작해서 저도 같이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읽으면서 계속 유독 이 그림책 속의 주인공 아이가 제 아이 모습처럼 느껴져서 조금 더 다른 애착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난 급식은 조금밖에 못 먹어. 하지만 사과는 한 번에 세 개나 먹을 수 있어. 이 문장은 정말 제 아이를 그대로 옮겨놓은 표현이라서 잊을 수가 없어요.ㅎ 있잖아. 난 ~를 잘 못해. 하지만 ~는 잘 할 수 있어. 이렇게 반복되는 문장들이 주는 울림이 너무 좋았어요.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것보다 나의 장점을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아이. 제 아이들이 그렇게 단단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그래서인지 아이와 이 그림책을 같이 보게 되어 너무 좋더라고요. 저만 그럴까요?ㅎ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렸을 때 마냥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감정이 조금씩 사그러들고 저도 모르게 아이들이 실수하는 것, 잘못하는 것을 더 보게 되더라고요. 요즘 특히 많이 하던 생각들이었어요. 내가 그렇게 사랑을 주고 아끼고 키우던 예쁜 아이는 어디갔을까? 저 아이를 무한으로 사랑하고 예뻐하고 정성을 다해 아끼던 엄마는 어디갔을까? 그렇다고 지금 아이들이 사랑스럽지 않고 밉다는 얘기는 아니에요.ㅎ 이 책을 읽으며 주인공 아이의 내내 밝은 표정이 너무 예뻤어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각자가 가진 단점보다 장점을 더 찾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그리고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밝고 예뻐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시간들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는 아이들과 이런 이야기들을 더 많이 나누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좋은 책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둘째와 서사원에서 나온 초등 맞춤법 시리즈를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는데 한글 말놀이 완주 따라쓰기 시리즈가 나왔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어요~^^ 보니까 자음/쌍자음&복잡한모음/모음 이 있는데 저는 한글떼기 공부중인 막내와 해보려고 자음부터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한글 말놀이 완주 따라쓰기 시리즈가 나오면서 서사원에서 제공하는 공부 3단계 학습법이 완성이 되었네요~♡ 저는 둘째와 3단계 초등 맞춤법 완주 따라쓰기 로 한글 맞춤법 공부를 한 적이 있는데 아이가 정말 즐겁게 진행해 주었었던 기억이 나요. 한글 공부를 딱딱하고 재미없게 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쓰기를 하면서도 소리 모양 익힘 + 영상으로 기초 완성 + 놀이로 낱말 배움 이 가능하다니 정말 최적의 한글 학습이 아닐 수 없더라구요. 보고 쓰고 색칠하면서 저절로 외워진다니 컬러링을 너무 좋아해서 1일 1컬러링 하는 막내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았어요. 교재를 받아보고 나니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책의 저자인 김수민 선생님께서 직접 진행해주시는 동영상 수업을 볼 수 있더라고요♡ 수업을 통해서 각 글자를 이해하고 학습하고 단어들을 배우는 복습 및 예습 활동으로 학습의 기초를 다지기에 충분했어요. 한글은 소리를 담은 글자이지요. 각 글자마다 소리를 내어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어떤 소리가 나는지 배우고 소리내어보고 말놀이 앱에서 발음 다시보기도 할 수 있으니까 가성비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쓰기활동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아직 7살인지라 교재를 받아보기 전에는 따라쓰기 교재라고 해서 쓰기만 가득한 교재이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었는데요. 글자 하나당 이렇게나 다양한 활동들이 들어있어서 지루하고 딱딱하게 쓰기만 주구장창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아이가 무척 즐겁게 진행하더라구요♡ ㄱ~ㅎ까지 자음 14개 글자의 소리와 철자를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적용해보는 워크북으로 예습하고 김수민 선생님이 진행해 주시는 동영상 수업과 링고애니 한글 말놀이 게임 앱에 있는 게임을 함께 활용하면서 워크북에서 배운 내용을 즐겁게 복습까지 할 수 있으니까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했어요. 게다가 교재를 완북하고 나면 링고애니 언어연구소에서 주는 상장도 받을 수 있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며 즐겁게 진행하고 있어요. 좋은 교재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람들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삶을 매우 편리하게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인간이 산업화를 거치며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루게 되면서 지구의 여기저기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많은 환경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지구를 보호하고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관심이 많은 요즘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는 슬기로운 지구생활이라는 타이틀이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2015년 유엔은 지구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웠어요.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 경제적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현재의 우리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말해요. 이것을 위해서 2016년부터 2030년까지 달성할 17가지 목표를 정했는데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국가뿐 아니라 시민 한명한명, 즉 우리가 다함께 일상생활에서 노력해야 이룰 수 있어요. 이것은 결국 지구와 우리들 모두를 위한 일이에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에너지를 사용해요. 아마 에너지를 사용하지 말고 일상을 살아보라고 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거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도입부터 놀라웠던 건 아직도 현대식 전기를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약 7억 9,000만 명이나 있다는 것이었어요. 에너지를 사용함에 있어서 모든 사람이 항상 에너지를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거에요. 깨끗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은 에너지도 많다고 하니 결국 우리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필요한 에너지를 쓸 수 있어야 하고,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한다면 세계인의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은 물론 지구와 환경도 보호할 수 있을 거에요. 에너지가 없다면 우리의 일상은 모두 멈추고 말 거에요. 이 책에서는 에너지 사용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을 설명해 주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할 수 있을지 알려주고 있어요. 책에서 알려주고 있듯 성공적인 모범 사례도 있긴 하지만 많은 나라들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은 과제가 많아요. 우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겠더라고요. 모든 사람에게 현대적이고 안전한 에너지를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의 생산량과 사용량을 늘이고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청정에너지 등과 관련된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 전 세계가 지식을 나누고 협력하고 청정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장 가난한 나라의 에너지 생산 기술과 시설을 개선한다면 우리는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해낼 수 있을 거에요.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일임을 느꼈고, 무엇보다 생태 도시의 삶을 살 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분리수거를 하고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제대로 재활용되지 못하는 것이 많다고 해서 쓰레기를 버리는 일 자체에 늘 죄책감이 조금은 있었는데 모든 쓰레기를 재사용해서 바이오연료로 만든 다음 전기를 생산하거나 난방에 활용할 수 있다면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죄책감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랑 평소 관심이 많은 주제이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는 내용도 많고 생각해 볼 거리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시리즈가 10권이나 된다고 하니 다른 주제의 책들도 모두 읽어보고 싶네요. 슬기로운 지구생활 시리즈 전부 읽고 슬기로운 지구인 되고 싶어요ㅎ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매일 하원길에 달을 바라보며 저와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 딸램이에요. 그 딸이 생각나서 읽어보고 싶었던 출판사 올리에서 출간된 책 33번째 달의 마법입니다.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고는 하지요. 달의 마법이라는 제목이 왠지 그런 소원들과 연결이 되었어요. 책을 받아 읽어보니 주인공이 고양이에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신랑과 아이들인데 하나하나가 너무 특별하게 여겨졌어요. 달, 고양이, 마법 ... 실물을 받아보고 나니 기대감이 더 생기고 이 책 속의 이야기가 더 궁금했어요. 소재가 주던 기대감과 설렘은 책을 읽고 난 후 고스란히 이 책에 대한 애정으로 바뀌었어요.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서 단숨에 후루룩 읽기도 했고 이야기가 마음에 훅 들어와 주는 생각들도 많았어요.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와 고통을 받은 주인공 봄이의 이야기를 봄이 입장에서 들으면서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동물을 함부로 대하는 부분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요즘은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기도 하지만 예쁘고 귀여울 때만 좋아하고 아프고 병들게 되면 책임감 없이 버리기도 하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사람들은 모든 생명체와 공생하기보다 동물들에게 아픔과 피해를 주는 것은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프고 뻐근했습니다. 또한 본인이 정말 소원하던 일 앞에서 고마움과 은혜를 갚는 봄이의 모습을 보면서, 고마워 할 줄 모르고 이기적으로 하나를 주면 둘을 내놓으라고 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는데 사람보다도 동물이 낫다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시 한 번 동물도 사람도 모두 똑같이 소증한 존재임을 잊지 말도록 해야겠어요. 변신과 마법이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이끌어가는 스토리에 봄이와 태이가 지닌 인연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다 길고양이를 만나게 되면 이제 봄이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