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꿀꺽 : 에너지는 왜 중요할까? ㅣ 교양 꿀꺽 3
윤상석 지음, 김지하 그림 / 봄마중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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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없이 살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에너지가 없으면 못 하는 일이 너무나 많아요.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에너지가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해보지 못할 거에요.
음식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없고,
음식을 조리할 수도 없고,
추운 겨울에 방을 따뜻하게 덥힐 수도 없고,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만들 수도 없고,
어두운 곳을 밝힐 수도 없고,
자동차가 달릴 수도 없다면?
그 뿐만 아니라 앞서도 말했듯 우리 사람도
에너지 없이는 움직일 수 없어요.
그렇게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너무나 중요한 에너지!
그 에너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에너지는 세상 모든 것에 다양한 모습으로 숨어 있고,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사람들 몰래 달아나기도 해요.
또 에너지가 흩어지는 건 쉽지만
다시 모으기는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에너지를 소중하게 다루고 아껴 사용해야 해요.

이 책에서는 에너지에 대한 비밀을 차근차근 밝혀내고
궁금증도 하나하나 풀어주고 있어요.
화석연료에서 핵융합 에너지까지,
중요하지만 잘 몰랐던 에너지의 모든 것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는
에너지가 더 중요하고 다양해 질 것 같아요.
환경을 파괴하지도 않고 인체에 유해하지도 않고
한정적이라 쓰면서 에너지 부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래서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미래 사회에 우리 아이들이 편하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방법을 마련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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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수학 3-1 (2023년) -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 ㅣ EBS 만점왕 기본서 (2023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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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학기가 시작되면 3학년이 될 둘째.
공부를 무지무지 싫어해서 본격적으로 초등학습을 시작해야할 것이 걱정이 되지만,
조바심을 낸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해보려고 해요.
둘째 아이와 함께 3학년 1학기 예습해 볼 교재로
저는 만점왕 수학을 선택했어요.

제가 공부할 때도 그랬고, 첫째 아이를 키우면서도
EBS는 말할 필요 없이 믿고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점왕 교재와 함께라면 학습 고민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되는 것 같아요.
첫째가 3학년이 시작될 때 코로나가 시작이 되어서
학교를 거의 가지 못하고 늘 집에서만 있어야 했는데
그 때도 가정에서 학습을 잡아주었던 교재는 만점왕이었던 기억이 나요.
표지에 펭수를 보자마자 아이도 이 교재를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에요ㅋ

공부를 시작해보자 하고 첫 장을 딱 넘겨보고는
아이가 학습의 부담감을 살짝 느낀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받은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풀어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문제집을 풀 때 온전히 집중해서 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아이들과 공부를 하다보면 아시겠지만
아이가 교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붙잡고 있기만 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경우도 많거든요ㅠ
저는 아이가 문제를 못 풀거나 실수하며 틀릴 때보다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할 때 더 속이 상하더라고요.
그런데 공부 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아이가
그래도 이 교재로 공부할 때는 집중해 주니까 너무 뿌듯하네요^^

저희 아이랑은 현재 북1 개념책으로
3학년 1학기 첫 단원 덧셈과 뺄셈까지 진행해 보았어요.
꼼꼼하게 개념도 공부하고 문제도 풀고 있는 아이가 대견하네요.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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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법칙 ㅣ 고래동화마을 14
김희철 지음, 우지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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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도서관으로, 곰을 사서로 묘사한
1990년대부터 실행된 반달가슴곰 종복원 프로젝트로 인해
지리산 숲으로 돌아간 반달곰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이 책의 표현법이 읽는 처음부터 익숙하지는 않았는데
뒤로 갈 수록 푹 빠져들기도 하고,
이렇게 표현한 작가님의 마음을 알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야생의 사전적 정의 중 저절로 라는 말이 마음에 와서 확 박히더라고요.
저절로.. 라는 것은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이 생태계는 아주 건강하다고 보기 어려워요.
생태계가 더 건강해지고 잃어버린 다양성을 회복하려면
우리들의 엄청나게 많은 체계적인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멸종 위기 야생 생물을 증식하고 야생으로 보내 주는 노력 또한 필요하지요.

6개월 동안 야생 적응 훈련을 마치고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이
갑자기 돌봐 주는 사람 없는 야생에 혼자 남게 된 반달곰을 돕는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반달곰을 만나
야생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위험한 덫과 올가미를 피하고,
다른 동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먹이와 동면굴을 찾으며 그렇게 진정한 야생곰이자 문명곰으로 거듭나는 반달곰은
야생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이
우리 인간들도 알아야 할 세상의 진리들이라고 이야기 해 주는 것 같았어요.

서로 다른 동물들이 우리 고유의 자연 속에서 갈등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람들은 자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고,
우리는 절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한 생명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또한, 야생을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절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주인이 아닌데,
우리는 허락없이 많은 것들을 파괴하고 없애버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감으로 인해 자연을 훼손하고 지구를 아프게 하는 일들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좋은 책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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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담쌤의 잔소리 - 어린이를 위한 바른 학교생활 습관 동화
김선우 외 지음 / 행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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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저희 집만 그럴까요~?
엄마가 하는 말은 모두 그저 잔소리일뿐...
저도 저의 부모님 말씀을 모두 다 잘 듣고 자란 것은 아니지만,
저희 집 아이들처럼 이렇게나 말을 안 들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에요ㅎㅎㅎ
이 책 제목 보자마자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엄마 말은 안 들어도 선생님 말씀은 좀 듣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ㅎㅎㅎ

학교생활, 어떻게 하면 더 신나게 할 수 있을까?
바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선생님의 한 마디
담임선생님의 잔소리로 읽는 학교생활 정복 완벽 가이드!

학교생활을 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공부를 잘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테지만
저는 무엇보다 학교 안에서, 교실 안에서 우리 아이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로가 기본생활습관을 지키고 규칙을 지키고
바른태도와 인성을 가지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기란 실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알면서도 행동하기 어렵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나부터, 내 아이부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생기기도 하니까요.

싫은 얘기 하게 되는 내 맘을 몰라
좋은 얘기만 나누고 싶은 내 맘을 몰라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네가 싫다 해도 안 할 수가 없는 이야기
사랑해야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

사실 잔소리를 한다고 해서 그 잔소리를 듣는다고 해서 바로 고쳐지거나 바뀌는 것은 아니에요.
온 마음을 다해 너의 인생에 두고두고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 주고
다 이해할 수 있을만큼 설명을 해 준 것 같아도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지? 라는 기대가 무색하게 되는 것은 한 두 번이 아니지요.
그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잔소리를 또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에요.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한다는 이유로
잘못된 행동들이 눈에 보이면 그냥 두고볼 수 만은 없으니까요.
싫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도 마음은 같을 거에요.
어느 누가 싫은 이야기를 하고 싶고,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지 않겠어요?

잔소리
: 필요 이상으로 듣기 싫게 꾸짖거나 참견함. 또는 그런 말.

잔소리라는 것은 필요 이상으로 참견하거나 하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도 듣기 좋을리가 없지요.
듣기 싫게 꾸짖으려고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니지만
필요 이상으로 참견하는 것이기 때문에 듣기 싫을 수 밖에 없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매번 생각하고 마음을 다 잡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어요.
내가 너무 많은 말을 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기회를 주자!
그래서 이 책을 아이들이 읽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번에 입학을 하게 될 예비신입생 막내까지 초등학생이 이제 3명이나 되는 저희 집.
아침마다 저녁마다 또는 학교생활 중에 혹은 일상생활 중에
가능한 잔소리를 줄이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이 책에서는 학교생활에서 자주 일어나고 경험하는 그래서 무척이나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고
그 이야기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바른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제시되며,
또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무척이나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 스스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이 책의 저자인 선생님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에 있는 부분들만 아이 스스로 잘 지키고 잘못된 행동들을 스스로 수정해도
우리 아이는 정말 훌륭한 학생이 될 것 같아요.
담임 선생님의 잔소리 뿐 아니라 부모인 저의 잔소리도 줄여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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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요정의 숲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해랑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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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이다 보니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이 펴낸 동화라는 타이틀만으로도
굉장히 읽어보고 싶었던 동화였어요.
읽는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하며 독서에 자신감을 붙여 주는 책이라는
띠지의 문구를 봤을 때 기대감이 더해졌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아 이래서 자신있게 이런 문구를 띠지에 적을 수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틀 뒤면 달이 없는 밤이 올 것이다.
그 밤을 맞이하기 전까지 물 요정을
호수에 데려다주어야 한다.
끔찍한 괴물 우라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아니 어쩌면 소년도 같은 꼴을 당할지도 모른다.
타키와 나나이는 괴물 우라를 물리치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금지된 숲에서 만난 물 요정과 소년의 필사적인 모험과 빛나는 우정 속에서
많은 철학적인 생각을 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어쩌면 모두가 이기적인 마음을 더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진짜 우정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고
거대한 힘을 가지고 나약한 자들을 괴롭히고 짓밟는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생명체이든지 간에 누구에게나 존엄한 생명을 함부로 여기고 다루는 이들에게
그러면 안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해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소년과 물 요정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모험'과 '성장'의 요소가 적절히 섞인 이 동화를 통해서
지금 성장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을 것 같아요.

뛰어난 문장력, 탄탄한 세계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이야기 속에 푹 빠져 들어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었어요.
상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글밥이 많고 적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초등에 입학할 아이부터 어른까지 정말 푹 빠져들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떤 물도 깨끗이 정화하는 물 요정
맑은 물을 독으로 오염시키는 괴물
괴물에게 목숨 줄을 잡힌 인간
죽을 힘을 다해 물 요정을 구하려는 소년
벼랑에 몰린 자들의 치열한 싸움

선하고 악함이 공존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많은 복잡한 심정을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다뤄주는 것 같아서
공감이 되면서 이야기에 더 몰입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더불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볼 거리도 많아서 더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물 요정이 손을 잡으면 방법이 있어.
제발 힘을 빌려 줘, 시마.
물 요정을 구하기 위해서만이 아니야.
너희 아이들도 두 번 다시 우라에게 벌벌 떠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거야.

주인공 타키를 통해 어른인 저도 생각하고 배울 점이 많았던 것 같아요.
나이가 적은 아이들에게도 우리 어른들이 배워야 할 점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처럼
동화가, 그림책이 주는 교훈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아니 어쩌면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 앞에서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깨우쳐줘야 하는지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 앞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책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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