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엔딩이 배달되는 중 퍼플문고
김유경 지음 / 그린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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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볼 때,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일까 상상하는데,
제목=내용일만큼 단순한 제목들도 있지만,
소설 책들은 함축적인 의미들이 담겨있잖아요.
아이가 글밥이 긴 책들로 넘어가면서,
직관적인 제목들보다 함축적인 제목이나 표현들을 이해할 때
종종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부분은  대문자 T 성향이라서 모르나? 싶을만큼요.
근데 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책들을 읽다보면,
공감이나 포용이 늘어가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 책도 그런 책이였어요!

AI와 인간이 어떻게 공존할 건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해피엔딩이 배달되는 중"은,
책 속의 이야기 중 또 다른 소제목이기도하지만,
전체의 내용을 다 아우르기도 한다고 생각되었어요.
AI 인공지능 시대의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정말 다를텐데,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런 세상이 펼쳐질 수도 있겠다 싶을만큼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자율주행버스가 운행하기 시작했고,
챗지피티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이 활성화되서
검색같은 것도 네이버에서 유튜브로 넘어가더니,
이제는 유투브도 아닌 지피티한테 많은 걸 물어보며 찾아보잖아요.
(대답하는 거 보면 정말 기가막히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랑 전에 로봇개와 로봇이 춤을 추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로봇이 춤추는 건 재밌으면서도 어쩜 저리 잘 추나싶어서 신기했고요.
로봇개는 신기하면서도, 살짝 무서웠거든요.
제법 크면서도 저 로봇개가 막 달려들면 감당이 안될 거 같단 상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로봇개 등을 본적이 실제로 있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더 몰입되었던 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로봇개는 진짜 동물로 여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요~
또, 노인돌봄로봇 성호를 읽을 때는,
실제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거든요~
돌봄로봇이 나오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더 쉽게 이동시켜드리고,
돌봐드릴 때 체력적 피로가 덜 하지 않을까? 하고요~
저희 아이의 증조 할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셨거든요
그래서 실제 우리의 현실에 확장시켜서 대화해볼 수 있었고요.
그러다보니, AI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도 해볼 수 있었어요~
AI시대를 맞이하며
아이에게 필요한 진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스스로의 존재감, 인간으로서의 공감 능력, 자신의 가치 등등에 대해서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서적 깊이가 더욱 깊어지는 책이였고,
또, AI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인간적 교류와 소통 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생기기도하고,
걱정이 앞서기도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독서가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떨거 같은지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정말 재밌는 책이에요~
지금 시기에 알게되어서,
너무 반갑고 좋은 책이였답니다.
저부터도 (아이가 필요하면 챗지피티한테 묻는 등)
아이랑 대화가 너무 줄어가는 거 같아서
더 고민이었던 시기였거든요~
한번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AI와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독서가 되면 넘 좋을 거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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