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두찌가 어린이집 형님반에서 형님들이 만든 팽이 선물받아왔다고해서 첫째도 팽이 만들어보고 싶다고하면서 유투브보면서 한번씩 접다가 잠시 주춤했었는데 요즘 색종이로 풍선을 만들고 갑옷입은 사람 등을 유투브로 다시 보면서 만들더라구요^^자꾸 화면스톱하고 만들고 다시 플레이 하고 한번씩 그 상황이 귀찮은지 저에게 부탁해서 저도 손가락운동 하던차에 종이팽이접기 책 발견!!책의 앞뒤 표지를 보니 언능 접어서 대결해야할것만 같은^^방어력UP, 공격력UP, 밸런스 UP 시작해볼까요~^^어떤 종이팽이가 있는지 차례에 보면 그림과 함께 팽이 이름, 페이지가 적혀있어요. 아이가 어떤걸 먼저 접을지 요기서도 고민을 하더라구요.^^ 두찌는 여자아이라서인지 보자마자 하트팽이 접고싶다고ㅋㅋㅋ페이지를 넘기면 종이팽이의 공통접기가 나와요. 한번 알아두면 팽이들을 접을때마다 나오는것이기에 쉽게 만들수있죠^^팽이를 고르고 펼쳐보면 준비물, 난이도,공격력,밸런스가 나오는데 쉬운것부터 골라서 할수도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접는방법을 잘 모르겠으면 큐알코드를 찍으면 만들기 동영상이 나오니 아이들이 혼자서도 어려운부분은 동영상보며 만들수도 있으니 더 좋은것같아요^^(도와달라고 안할테니까요^^)동생이 하원하기전에 후딱후딱 만들었어요. 전 무슨 팽이인지 모르지만 한번 만들고는 이게 어떤팽이 인지 물으니 이름을 바로바로 말하면서 페이지를 찾아서 보여주네요^^이날 요 팽이말고도 동생 ❤️팽이도 만들어주고 다른것들도 만들었는데 둘이 팽이대결하고선 동생이 어디에 뒀는지 찾을수가......ㅋㅋㅋㅋ한번 만들었다고 끝이아닌 대결도하고 개학하면 친구도 준다며 또 만들고 또만들고 있다죠^^집에 색종이가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색도 책에 나와있는 색 아닌 아이가 색 조합해서 골라서 만들기도하더라구요^^발 깁스로 인해서 어디 못가는데 열심히 접어서 팽이대결이나 하면서 집콕해야겠어요^^그리고 이거 만드느라 집중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엄마를 부르지않으니 저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