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시리즈에서 몇권은 아이가 좋아하는 역사와 관련된 시리즈라서 아이가 관심을 갖고 보게되었어요.독립운동가를 떠올리면 윤봉길,김구,안중근의사를 많이 떠올리는데 이봉창 의사에 대해서 이번에 생각해보고 알아볼 수있는 시간이 되었어요.그리고 차별에 대해서도 아직도 어느 나라를 가든 차별이 있는것 같은데 그당시 어떤 마음이었을지 안타까움도 있었어요.또한 '나라면 그당시 독립운동에 대해 용기를 낼수있었을까? 내가 죽을수도 있는데...' 라는 생각도 부끄럽지만 하게되었어요.윤봉길 의사가 한인애국단 2호 단원이면서 이봉창 의사의 의거로 임시정부로 후원금이 들어오고 그것으로 사전실험을 통해 좋은 폭탄도 마련할 수있었기에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실패라고 볼수없다는 문구를 보고 실패를 했다고 좌절하는것이 아닌 그것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수있다는것을 느끼며 앞으로 우리 아이도 실패했다해서 끝이아닌 다시 새롭게 도전해볼 수있게 응원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이 다음으로는 우리반 시리즈에 있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책도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