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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 내 몸을 살리는 평활근 생물학
김홍표 지음 / 지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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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대한 새로운 관점! 풍성한 의학, 과학 정보가 알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져 있다. 평활근이라는 속근육의 대활약에 힘입어 오늘 하루도 무탈히 살아감을 감사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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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의 엄마, 치매에 걸리다 - 기억을 잃으면 그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닌 걸까?
온조 아야코 지음, 박정임 옮김 / 지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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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도 치매였다니, 나이 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같은 뇌질환인 걸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참 위로가 되는 책이다. 백세를 목전에 둔 우리 할머니.. 작년부터 날 전혀 못 알아보신다. 그런 할머니를 위해 당신께서 가장 사랑하신다고 했던 손주인 내가 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알려준다. 어느 날 갑자기 엄마를 보고 소리치면서 무서워하시기도 해서 처음엔 가족 간의 오해로 서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데 나중에 할머니가 치매라는 걸 알았다. 이후로도 할머니 때문에 우리가족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힘들기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할머니의 마음, 감정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할머니의 마음과 감정까지 병들었다고 생각하고 외면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감정은 건강한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지성과 마찬가지로 감정도 더 발전시킬 수 있고 새로운 감정을 분석하기 위해 대뇌피질까지 뇌 전체가 자극될 수 있다고 한다.

역자후기도 공감되고 와닿는 부분이 많다. 기억과 감정에 관한 일반적인 뇌과학 이야기도 풍성해서 여러모로 유익한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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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 - 아름다운 기초과학 산책
나탈리 앤지어 지음, 김소정 옮김 / 지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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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결혼‘이 아니라 ‘연애‘를 선택한 과학작가가 들려줄 과학 이야기는 여타 교양과학책과 무엇이 다를까, 과학도 감각적이고 즐거울 수 있기를 기대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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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본능 - 우리는 왜 음악에 빠져들까?
크리스토프 드뢰서 지음,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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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핑크 플로이드, 딥 퍼플, 레드 제플린.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랑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책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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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 : 이미테이션 게임
앤드루 호지스 지음, 박정일 옮김 / 해나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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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식채널e>에서 `네 번째 사과`로 다루었던 앨런 튜링의 극적인 삶과 죽음에 대한 강렬한 기억 때문인지 이 책이 한눈에 들어왔다. 옮긴이 글에 나온 `튜링의 사과`부터 눈길이 간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분량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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