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당.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우주여행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5월

[천재교육] 3차원 입체로 만들어보는 우주여행- 우주선 만드는것도 힘들구나.. 

3차원 입체 인체를 만들어보고 이제는 우주여행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해서 

이번에 우주여행을 준비해줬다. 

배송이 오자마자 엄마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서 뜯더니 열심히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것이 아닌가....

만드는 것도 이제는 척척~

설명서에 나온 순서대로 하면 된다는 걸 알고서는 순서대로 종이도 뜯고,

서로 붙일 때에도 순서대로 붙이고...

그런데 우주선을 만드는것도 그리 쉬운게 아닌가봐요. 

우주선 만들기만 거의 30분을 잡고 하고 있는데..

아직도 우주선 완성은 되어있지 않네요. 

우주선 완성하느라 바쁜 울 아들을 뒤로하고.. 

전 입체로 만들어 보는 우주여행 브루마이드를 살펴봤어요. 

우리나라 로켓, 나로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나로호 발사되는것은 봤던 아이라서 나로호 발사 할때의 느낌을 말해주더군요. 

로켓의 발사과정도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설명과 함께 로켓 발사과정을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랑 함께 로켓 발사과정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었네요. 

나중에는 우주인도 입체로 만들어서 붙이는가봐요. 

우주인도 입체로 만들어서 붙이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근데..우리 아이는 아직도 우주선 만들고 있어요. 

우주선 만드는 걸 보니.. 우주선 안에 있는 것들까지 만들어서 우주선 안에 넣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겠더라구요. 

그래도 재미있는 활동인지 거의 한시간을 화장실도 가지않고 물도 먹지 않으면서 

열심히 우주선 만들더라구요. 역시 우리 아이들의 집중력은 정말 좋아지겠어요. 

거의 한시간만에 우주선이 완성되었어요. 

그런데..이건 완전히 완성된 것이 아니고.. 

그냥 우주선 처럼 보이는 정도로만 만들었더라구요. 

우주여행은 만드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금방 만들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정성이 들어가더라구요. 

저처럼 쉽게 생각하고 만들지 않길 바래요~~

우주선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