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자의 아내 - The Time Traveler's Wif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원하지 않는 시간여행을 하는 숙명을 지닌 한 남자와 그를 기다리며 사랑하는 한 여자 사이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시카고 도서관 직원 헨리는 유년기때 겪었던 교통사고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클레어라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찾아오는데, 그녀는 자신이 여섯살 되던 해부터 지금까지 헨리와 여러번 만나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헨리는 클레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헨리는 클레어를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클레어가 자신의 평생 반려자라는 걸 곧 알게 된다.
 
그렇게 헨리와 클레어는 두사람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그  두사람의 결혼생활은 평범하지 않았다. 평범하지 않은 결혼생활에 조금씩  회의에 빠지는데....
 
이 두사람 평범하지 않은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난 후, 꼭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
 
그래서 고심하고 고심하던차에 이 영화를 보기로 하고.. 오늘 아침에 울 아들녀석 유치원에 보내놓고...
이번에도 친정엄마랑 함께 영화를 보러갔었죠. ^^
 
보고 싶었던 영화인지라 기대를 많이 하고 봤어요.
 
하지만, 살짝~ 지루했어요.
 
장면장면을 보면서... '그래... 결혼전에는 저렇게 사랑할 수 있지... 결혼후에는 저렇게 변하는게 대부분일거야...'그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살짝 다른길로 빠지고.. 또 빠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지루하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끝으로 갈 수록 애뜻한 두사람의 사랑에 너무나도 안타깝더라구요.
 
 
이 영화를 끝까지 보면서.. 눈물을 한바가지 흘렸던것 같아요. ㅠ.ㅠ
 
어찌나 슬픈지... ㅠ.ㅠ  많이 울었어요.
 
 
몇년전에 하늘로 올라가신 외삼촌이 생각나서 더욱더 울었던것 같아요.
 
항상 내옆에만 있을것 같았던 사람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
이 영화를 보니깐.. 그런 감정을 느껴서 인지.. 펑펑 울었어요. ㅠ.ㅠ
 
 
 
 
정말로 올 가을에 꼭 봐야하는 영화인것 같아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로 보는것보다는 책으로 읽는게 훨씬 더 좋을것 같아요. ^^
 
 
 
그래서 영화추천을 4개로 했어요. 스토리가 약간 아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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