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 -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백승권 지음 / 북루덴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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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면서 글까지도 잘 쓴느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죠?

^^ 저역시도 저희 아이들 그렇게 키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에서 알려주시는 초등 말하기, 글쓰기, 책 읽기 방법들을 하나하나 배워보려 해요.

 

 

 

백승권 작가님은 대통령의 글을 쓰는 청와대 행정관으로도 지내셨고, 다수의 기업에 출강해서 강의를 진행하셨고,

<유퀴즈>에도 출연하셨던 분이에요. 지금은 컨설팅 클리닉 대표이자 글쓰기 전문 강사로도 활동중이시네요.

이 책에는 대한민국 글쓰기 일타 강사 백승권 작가님이 초등 말하기, 글쓰기, 책 읽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다고 해서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말하기와 글쓰기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작으로

책 잘 읽는 아이, 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세요.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는 곧 말과 글'이라고 정의하며 "제대로 된 리더라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정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자주 이야기 하셨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정말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제대로 표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까? 싶어요.

 

저역시도 말하기, 글쓰기를 하고 있지만.. 종종 제가 생각하는 것을 말과 글로 제대로 표현하고 살고 있는가?하는 궁금증이 있었고,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던 시기가 있었네요.

 


 

아이들이 무엇이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선택할 수 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인생의 마스터 키가 필요하다고 해요.

인생의 마스터키? 그건 뭐지...

여기서 말하는 인생의 마스터키는 아이들의 인문학과 기초과학을 공부하는 것은 교양적 지식을 축적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으로,

상대방의 말과 글을 잘 이해하고 말과 글을 통해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 공감과 동의를 이끌어 내는 능력이 '인생의 마스터키'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건 알지만, 많이 있는 권수에만 연연하기보다는 책을 가장 효율적으로

내 아이에게 필요한 방법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계시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작가님이 이야기 하는것처럼 제대로 된 방법으로 아이에 성향에 맞게 책을 잘~ 읽히고 있는가? 하는 의문으로 이 목차를 정독을 하며 읽어내려갔어요.

 

 



 

<독서의 역발상 - 다독, 완독, 순차독에서 벗어나기>를 통해서 역발상으로 독서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저도 이제부터라도 다독,완독만을 아이들에게 어필하지 않고 아이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으면서 자신의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독서를 하도록 진행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러면서 <즐거운 책 읽기를 위한 길잡이>를 통해서 책을 읽는 방법을 달리해서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어려운 책을 읽을 때에는 필사를 통해서 천천히 음미하며 이해하기

-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책은 순차독으로, 집중력이 떨어질 때에는 병독으로 효율성을 따지면서 독서하기!!

- 만다라트를 이용해서 아이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그와 연관된 책으로 아이의 독서 목록을 만드는 과정를 알려주셨는데.. 저도 이부분이 아주 심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하고 꼭 진행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독서는 바로 그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이다]

이말을 새겨 놓고 아이랑 함께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독서를 해봐야겠어요.

아이를 가정, 학교, 회사, 조직, 커뮤니티, 지역 등 모든 관계에서 말과 글로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과 각자의 생각을 막힘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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