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시간관리 1시간에 업그레이드하기
로널드 브레이시 지음, 김향희 옮김 / 시유시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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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간은 당신의 의지대로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말이다. 전적으로 이 말에 동감한다. 고등학교 시절 모모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책 속에는 시간도둑이 나오고 모모라는 시간에 쫓기는 사람과는 무관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 책을 보면서 참 현실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던 적이 있다. 이 책을 보면서 그 때의 생각이 다시 난 이유는 내가 시간도둑에게 시간을 도둑맞고 이렇게 허둥지둥 살고 있지는 않은지 의아했기 때문이다. 꾸물대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두려움때문이라고 한다. 내 자신의 약점으로 인하여, 아니면 다른 이유로 인하여 시간에 억눌려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한다. 시간을 내가 마음대로 통제하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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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책
그레고리 스톡 지음 / 새터 / 199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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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심심할때, 그냥 아무 페이지나 읽으면 좋을 책이다.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되었는데, 다 읽은 지금 입가에 미소가 돈다. 친구들이랑 잡담(아무 의미없는 그런 잡담이 아닌,...) 을 하고 난 기분이랄까? 전공 서적들만 보다가 쉴때 읽으면 좋을 책이다. 질문에 나름대로 말로써 대답을 하고 나니깐, 막연하게 그렇지싶던 나의 생각들이 정리된 기분이다. 내가 지금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기억 속에 어떤 기억들이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는지, 앞으로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이런 생각이 정리되어 한층 더 깊은 생각으로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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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떠나는 3초의 여행
김대유 지음 / 미네르바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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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아주 짧은 순간이다. 그러나 그 순간 만으로 긴 나의 삶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다.
책 표지가 너무 이뻐서 그냥 목차를 보게 되었다. 정말 일순간이었는데... 벌써 나는 이 책을 읽고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은 시간이 없을 때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읽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목차만을 봐도 상관이 없을 듯하다. 그리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래에 쓰여진 명언, 명구들 또한 눈에 띤다. 가슴에 와 닿은 말들이 참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모든 기회는 딱 한번 뿐이라고 3초만 생각을 하며 살자', '연습은 혹독하게 해야한다는 것에 대해 3초만 생각하자'라는 문구는 정말 가슴에 와닿았다. 이 책을 보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고, 또 마무리짓는 말을 딱 하나라도 발견하게 되면 분명히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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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공동체
황필홍 지음 / 고원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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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를 자꾸 대립적인 관계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는 서로 물과 기름같이 섞일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좀더 나은 사회모습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서로 보완해야 하는 관계라는 것이다. 이 주장은 이 책의 주된 주장은 아니지만, 자유주의란 무엇이고, 공동체주의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가기에 괜찮은 책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특히 도움을 받았던 것은 '자유주의의 경제적 정의'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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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윤리학
드보라G.존슨 지음, 추병완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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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에서 지금 나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뽑자면(뭐.. 다 해당되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거르면),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일 것이다. 다른 것도 괜찮지만말이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이 책을 정독하는 것도 좋을 듯 싶지만, 자기가 읽고 싶은 부분만 읽어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이 책을 내가 읽고 싶은 부분만을 발췌 형식으로 읽었는데, 괜찮았다. 아무래도 정보화의 순기능만을 강조하기도, 역기능만을 강조하기도 뭐 하지만, 그래도 역기능을 미리 알아서 대처하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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