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밥길 #민구홍#브와포레 #서평단 📕일단 표지 색부터 검정과 노랑이 전부라어떤 것에 포인트가 있는지어린 아이들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자연스레 시선이 쏠리는 노란색 포인트!📙어디서든 연주회를 경험해볼 수 있는 하나씩 그리고 한꺼번에 큐알코드를 먼저 실행해본다.아이들도 무언가 조작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처럼어른인 나도 일단 큐알코드 먼저 찍어보았다.하나씩 들어볼수도 있고 한꺼번에 들어볼 수도 있다.이런 호기심을 안고 넘기기 시작한 책 📔연주자는 악기를 연주하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관객은 음악을 감상하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독자에게 던져진 2가지 질문난 연주자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악기를 연주할 때 운지에 신경쓰고 악보 보고정신이 없어서 딴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었다.관객으로서는 집중력이 낮아서 그런지졸 때도 있었고 딴 생각을 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과연 책에서는? 쉿🤫📗우리는 늘 집중하면서만 살 수 있을까?사람들 머리 위로 투명 생각풍선들이 얼마나 떠있을까?길을 걷고 있는 사람전화를 받는 사람운동 하는 사람그림 그리는 사람그들의 생각 풍선이 궁금해진다.📘완벽한 집중은 없다!마음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 순간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세상을 유쾌하게 보는 책이라책을 읽는 것도 의견 나누는 것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학생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눠볼 수 있고상대의 생각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책!@bforet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