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발달을 위한 첫 스티커북

조각조각 스티커 퍼즐북 10 : 꽃과 나무 ㅣ 조각조각 스티커 퍼즐북 10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번에 함께한 책은 '조각조각 스티커 퍼즐북 : 꽃과 나무' 이다.

디저트 편은 알록달록한 재미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자연을 주제로 한 퍼즐이라 꽃과 나무를 익힐 수 있어 좋다.

스티커 조각이 9개에서 20개까지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는데, 

정말 처음 스티커를 접하는 유아들이 하기 딱 좋은 단계인거 같다.

모양이 단순한 네모 모양 퍼즐이어서 어린 아이도 쉽게 할 수 있고

손으로 스티커를 떼고 붙이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숫자를 보고 위치를 찾아 붙일 수 있도록 유도되어있어서

수 개념을 익힐 수 있고 그림을 보고 관찰력도 기를 수 있다.

완성된 페이지 아래 설명글이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기도 좋다.

숫자를 보고 맞춰 붙이면서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데

스티커 조각을 하나하나 맞춰 붙이다 보면 꽃과 나무의

모습이 완성되는데 집중력도 기르고 

완성했을 때 성취감을 안겨줄 수 있는 놀이책이다. 

스티커북은 하나씩, 조금씩 채워가는 과정이 즐거운 책이다.

무엇보다 책이 가볍고 어디서든 펼칠 수 있어서 외출할 때 챙겨가기 좋다. 

스티커를 붙이는 단순한 과정 같지만, 

손끝을 많이 쓰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다.

작은 성취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놀이책이라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