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쓰나미와 지진, 이제는 방사선 누출의 위험까지...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적인 행동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충분히 머릿속으로만 생각했고, 미루며 살았습니다.
내 머리를 스치고 내 가슴이 울렸을 때 바로 실천해야 합니다.
이번달부터는 후원하고자 하는 곳을 정했기 때문에 많은 돈을 할 수가 없지만
사고 싶은 책은 도서관에서 보는 걸로 하고
20만원 입금했습니다.
 
기아대책 말고도 많은 기관이 있겠지만
우선 저는 남들이 다 도망가고 탈출하려고 애를 쓰는 때에
도리어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은 이상 후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네이버는 콩으로, T와 예스24에서 포인트로 기부가 가능하니 다들 동참해주세요~!!
 
 
 





 

http://www.kfhi.or.kr/project/relief/main.asp




후원문의 : 02-2085-8385~6 / 02-2085-8261~2 jbkim@kf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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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출판사에서 유아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전 55권으로 엮여 3~7세를 위한 동화다.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소통하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소중한 약속 지키기,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기 이렇게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되어 각각의 상황에 따른 내용이 구성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성 및 감성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감수로 집필되어졌다. 그 중 다른 사람과 더불어 소통하기의 '미안해'와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기의 '토끼의 춤'을 보았다.
 

 

책의 제일 앞면을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아이가 동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떻게 부모님이 말해 주어야 하는지 글로 표현되어 있다. 단순히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멤버십 솔루션을 통해 친구에게 잘못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해시켜주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서 부모님이 직접 올바르게 코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그림이다. 작가가 마치 어린아이의 입장이 되어 그림을 그린 것 같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것처럼 아주 정교하지 않으면서도 부족함없이 배경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그림을 통해 책을 읽게 되면 아마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지은이의 말에서 지은이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실제 자기가 겪었던 일을 통해 더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부분이다. 어른이 바라보는 시각이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더 잘 가르쳐야 하고 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 듯 하다.
 

 

 

 

토끼의 춤 또한 마찬가지로 멤버십 솔루션을 통해 아이들이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할 때 격려해주고 칭찬하며 이끌어 줌으로써 아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너구리가 토끼들과 함께 놀고 싶어 토끼가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보통 어린 아이들이 많이 겪게 되는 음식 문제를 다루고 있다. 너구리가 토끼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정말 토끼가 되기 위해서는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을 먹어야 하는 것을 알고 자기가 싫어하는 당근을 열심히 먹는 그림이다.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싫은 일도 참고 견뎌내야 하는 것을 잘 제시해 주고 있다. 

마침내 너구리가 당근을 많이 먹고 토끼가 되어 토끼 무리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는 장면이다. 페이지를 더 추가하여 엮음으로서 너구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래의 자기 모습으로 돌아오는 모습까지 담았다. 저 너구리처럼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게되면 자신의 모습이 변했는지도 모를만큼 신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토끼의 춤에서는 특별히 맨 뒷 부분에 낱말 돋보기를 실었다. 유아들이 처음 접할 수 있는 단어를 담아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떠올려 보고 새로운 낱말은 새로 배울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초등학교 1, 2학년의 교과를 대비하여 맞춤법이나 다양한 낱말의 뜻을 알 수 있도록 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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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초대합니다."

[8월 29일] 그동안 뮤지컬을 접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서울에 가게되었어요 이번 기회에 꼭 뮤지컬의 참맛을 느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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