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 초대 받은 아이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1
최은옥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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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무지갯빛 속에 이어진 곳에는 여러가지 교실이 숨어있는 학교를 탐험하면서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모험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는 그림과 같이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으니 저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상상으로 먹고 자라는 세계 속에서 아이들의 열심히 신비한 교실들을 모험하는 모습이 순수합니다. 어른들이 읽어도 우리가 어린시절에 수업도중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대변해주는것 같아 재밌고 교훈까지 곁들어 있어 더욱 좋았던 시리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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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트 드래곤
스테파니 버지스 지음, 김지현 옮김 / 베리타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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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재밌게 볼 수 있는 판타지 소설! 달콤한 초콜릿과 용감무쌍한 어벤추린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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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의 우산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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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작가의 올해의 단편소설인 디디의 우산은 두가지 단편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d' 또 하나는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로 나뉜다. 디디의 우산에서 첫번째 작품 'd'는 2016년에 출간된 '아무도 아닌'의 웃는남자의 연속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는데 웃는남자의 종결이 바로 'd'에서 끝난다고 보면 되겠다. d와 dd는 서로 삶을 연명할 정도로 절실히 사랑하였다. dd를 만나기 전까지 삶의 의지할 곳이 없었던 d에게는 곧 dd가 삶의 의미였고 전부였다. 그러나 버스사고로 d는 dd를 잃게 된다. d는 청계천의 세운상가에서 물류센터에 택배작업으로 생계를 이어갈 순 있었지만 이전과는 다른 세상속으로 돌아올 뿐 그 어디에도 삶에 대한 의미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게 삶에 대한 의미가 부서져버린 d는 dd를 잃어버린 상실감을 극복할 수 없어 괴로워 한다. 세운상가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었던 음향기기 수리사인 여소녀와 만나게 되면서 여소녀를 통해 dd의 유품을 알게 된다. dd의 유품 중에 lp에 흘러나오는 멜로디에 d에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여소녀에게 건넨 dd의 흔적은 d에게 세상의 밖으로 움직이게 해주었고 세종대로 사거리의 사람들과 세운상가에서 여소녀가 건네준 진공관에서 느꼈던 불빛이 교차하게 되면서 d는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된다. 상실의 삶에서 도망치는데 익숙한 그들은 그저 세월의 맡김에 흘러들어버리는 것 같았는데 혁명이라는 존재는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를 들려주었고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 주어진 순간에 최선의 행동을 되찾아가는 여정은 상실감 속에서 변화의 시도를 내보여준 것 같았다. 특히 인간의 자아와 사회 사이에 다루기 힘든 문제에 대해서 혁명을 통해 내면의 세계로 인도하며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마주하게 되면서 공감하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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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 지구를 구하는 십 대 환경 운동가 주니어김영사 인물이야기 2
발렌티나 카메리니 지음, 베로니카 베치 카라텔로 그림, 최병진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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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작은 용기가 어느새 전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환경운동으로까지 퍼지게 되었고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 영향력은 노벨평화상 후보까지 오를만큼 툰베리의 용기에는 지구의 모든 청소년에게 교훈과 희망이 되어주었습니다. 십대 소녀의 작은 용기가 맹랑하면서도 무모해보이지만 꼭 전세계에 널리 영향력을 미치게 되어서 꼭 지구를 되살릴 수 있는데 힘을 보태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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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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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나라의 행복지수를 찾아보면 대한민국은 언제나 하위권에 놓여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한국사회 속에서 느끼고 있는 불만이나 불안을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한국에서 해외이민을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내놓으면 대다수 긍정적으로 이민을 생각해보고 싶다는 답변이 대부분이다.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또는 대한민국 각박한 교육현실로 인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적 요소 등 한국의 사회 현실의 부정적 요인들로 인하여 한국을 떠나 외국에 가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한국에 지내는 것보다 외국으로 떠나서 새로운 터전을 자리잡는 것이 자신의 한국의 삶보다 오히려 사람답게 살 수 있는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한국을 떠난다. 하지만 모두다 알다시피 이민을 한다고 해서 한국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아님에도 그래도 한국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이민을 떠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바로 이 책 주인공 계나처럼 말이다.

계나는 서울4년제 대학을 졸업하오 어느 금융업계의 누가보기에도 그럴듯한 직장을 가진 20살 정도 되는 평범한 서울 거주 한국인 여성이다. 계나는 매일 지옥같은 지하철 출퇴근을에 염증이 놔있어 힘들어했고 남자친구는 계나만 바라보고 결혼까지 생각하며 사랑하지만 남자친구의 부모는 가난하고 집안이 별로 좋지 않는 계나를 좋게 봐주지 않아한다. 그리고 직장에서는 자신보다 항상 직장에 맞추어 수레바퀴가 굴러가는 일상에 숨막혀했다. 이렇게 행복이 눈꼽만큼도 없는 한국에서 뼈를 묻고 살바에 차라리 가족과 애인 곁을 떠나 오직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호주이민을 강행하게 된다. 하지만 호주에서 계나는 지하철 지옥과 여나 다를바 없는 닭장같은 집에서 생활해야 했으며 영어도 안되어서 최저시급도 되지 않는 식당일을 하며 근근히 살아간다. 

계나는 6년간 호주에서 영주권을 얻기 위해 발버둥을 치며 노력하는데 장기적으로 저렇게 근근히 살아가는 것도 한국에 사는 것보다 힘들것 같아 보이는데 소설 첫 페이지에 한국에 염증에 나 있던 계나를 보면서 그저 엄살이 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민을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원래 삶과 맞밪꿀 수 있는 용기와 적극성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미래를 봤을때 과연 계나가 행복한 삶을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분명해 보인다. 한국으로 떠나는 이 나라의 모든이들에게 마냥 손가락질만 할 수는 없을것 같다. 사람마다 행복을 추구하는 길은 어디에나 열려있으니까. 그냥 나는 이 나라를 떠나는 모든 이들이에게 굿럭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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