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자연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건 큰 오산이었던 듯 싶습니다. 저자와 흑동고래와의 첫 만남에서 비롯하여 고래의 죽음과 삶의 경계선에서 보았던 저자가 하나라도 놓치지 않은 열정적인 시선, 계속되는 도전과 저자의 끊임없는 여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