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티븐킹 할배의 소설이구나간혹 저렴한 어투로 툭툭 내뱉는 문체부터 지금 미국사회에서 겪는 불황을 이토록 소설의 사건과 잘 버무리면서 거침없이 나가는 소설이라니. 호지스 아저씨의 활약을 이 시리즈 3권에서도 고대하는 바이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 단편모음집은 꽤나 많이 매력적이다. 작가인 다이라 아즈코가 오쿠다 히데오만큼 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데 현실은 너무나 실망스럽다. 그녀의 신간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