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티븐킹 할배의 소설이구나 간혹 저렴한 어투로...

역시 스티븐킹 할배의 소설이구나

간혹 저렴한 어투로 툭툭 내뱉는 문체부터 지금 미국사회에서 겪는 불황을 이토록 소설의 사건과 잘 버무리면서 거침없이 나가는 소설이라니. 호지스 아저씨의 활약을 이 시리즈 3권에서도 고대하는 바이다.

[100자평] 아웃 1

아웃 1 ㅣ 밀리언셀러 클럽 64
기리노 나쓰오 지음 / 황금가지 / 2007년 5월

그녀의 소설을 처음으로 입문해서 너무 인상적이였다. 메마른 내면을 가진 여자들의 절박한 생활이 극대화된 소설이라 새로웠고 매우 인상적이고 강렬했다.

[100자평] 심플 플랜

심플 플랜 ㅣ 모중석 스릴러 클럽 19
스콧 스미스 지음, 조동섭 옮김 / 비채 / 2009년 3월

명작이다. 말이 필요없는 추리소설의 교본 아니 심리스릴러의 탄탄한 명작. 마치 영화 파고를 연상케 하는 그런 소설이다.

[마이리뷰] 멋진 하루

멋진 하루
다이라 아즈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9월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 단편모음집은 꽤나 많이 매력적이다. 작가인 다이라 아즈코가 오쿠다 히데오만큼 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데 현실은 너무나 실망스럽다. 그녀의 신간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100자평] 먹고 자는 곳 사는 곳

먹고 자는 곳 사는 곳
다이라 아즈코 지음, 김주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9월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다이라 아즈코 여사의 소설. 집을 건축하늣 이야기가 연작으로 펼쳐져서 끝까지 흐뭇하게 읽을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