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르메트르의 추리소설. 난 이 작가의 소설을 이 책으로 입문했는데 그의 서사나 문장 아이디어 그리고 지적인 표현 모두에 반했다. 프랑스가 낳은 선굵은 추리소설 작가. 얼마전엔 추리물이 아닌 소설로 공쿠르상도 수상한것같다. 그의 페르소나인 카미유 경감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