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도 괜찮아
양지연 지음 / Storehouse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이렇게 쉬엄 쉬엄 술술 읽히는 여행 에세이는 오랜만인거같아요.
복잡하게 장황 늘어 놓으며 주입식 서술 보단...
정말 여행 다녀온 지인이 커피 한잔 같이 하며 수다 떨듯이
마치 여행 일지를 들춰본듯이 생생한 여행 경험담 책이네요.
어떤 헤프닝 있었고 어떠한 감동을 느끼고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공감하고 즐거운 마음이 들 정도였어요.
코로나블루로 답답하고 다소 신경질적이었던 갑갑한 일상에
새로운 또 하나의 여행 체험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많은 고민하지말고 내 일상 속에서 조그마한 용기를 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듯한 용기를 주는 책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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