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당신이 읽는 모든 것이 곧 현실이 된다!”

왕성한 지적 호기심, 독창적인 통찰력으로 그려낸 21세기의 미래








오늘날 기술의 발전은 가까운 미래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언제든 유전자 조작으로 새로운 종을 탄생시킬 수 있고, 영화에서나 가능하던 페이스오프는 이미 현실이 되었으며, 100년 전부터 인류가 꿈꿨던 우주 시대도 눈앞으로 다가와 있다. 의학의 발전 덕분에 세상은 이미 ‘100세 시대로 진입했으며, 현대인들은 각종 첨단 기기에 둘러싸인 채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현실을 날마다 맞이하고 있다. 어쩌면 세상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더 혁명적인 변화들을 겪을 확률이 높다.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공상과학 속의 미래가 정말 실현될까? 새로운 생활방식 속에서 사람들의 가치관은 어떻게 달라질까? 세상은 더 좋아질까, 나빠질까? 사랑과 인간관계, 가족관계마저 달라질까?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까? 무엇이 미래 사회의 부를 지배할까?

저자는 최근 2~3년간 전 세계가 주목한 과학적 성과들과 트렌드를 분석하며 그 실마리를 찾는다. 과학, 기술, 건강, 의학, 일상 생활방식과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상상 이상의 현실이 기다리고 있는 가까운 미래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현재에서 미래로 달려가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매혹적인 신세기의 생생한 예고편이 되어줄 것이다!







미래는 상상하고 즐기는 자의 것!

평균 수명 100시대의 새롭고 재밌는 트렌드들을 미리 경험하라!








커밍아웃하는 노인들, 예배 보는 강아지, 아빠 둘 엄마 둘인 아이들,

우주 현지 올로케드라마…… 공상과학 속의 미래가 현실로 다가온다!

2009년 일본의 미에 대학교와 나고야 대학교 연구팀은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피부의 물고기를 개발했다.

원래는 해부용 동물을 대신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지만, 만약 이 기술이 발전한다면 속이 비치는 개나 고양이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대중은 언제나 새로운 것에 열광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 특이한 변종동물들이 반려동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는 것도 상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로봇의 개발은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10여 년 전 상상 속에 존재하던 스마트폰이 오늘날 일상용품이 된 것처럼, 앞으로 10년 안에 현대인의 생활 깊숙이 로봇이 자리 잡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가령 로봇 집사를 두고 집안일을 해결하거나, 정교하고 빠른 손놀림이 필요한 외과수술의 경우 로봇이 수술 집도의를 대신할 수도 있다. 그와 함께,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일자리를 뺏길까봐 전전긍긍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유전자 조작기술이 발달하면서 신기한 하이브리드 종의 반려동물이 인기를 끌지 않을까?” “기억을 소프트웨어에 저장할 수 있다면 치매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연애하는 인구도 늘어나지 않을까?” “가상현실이 호황을 누리면서 가상범죄도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우주 시대가 본격화하면 TV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도 우주 현지 촬영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오늘날 과학의 발전은 이러한 일들이 상상에 머물지 않고 가까운 미래에 실제 상황이 되리라는 것을 예고한다. 로봇 집사, 변종 반려동물, 우주관광선 외에도 냉동인간, 불로장생약, 모든 것이 원격으로 조종되는 최첨단 집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다양한 과학적 단서들을 근거로 하여 더 재미있고 똑똑한 세상을 열어줄 아이디어들을 소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트렌드를 전망한다.












무엇이 미래 사회의 부를 지배하는가?

과학의 발전은 단순히 생활상의 변화만을 예고하지 않는다. 새로운 업종이 등장하거나 오랫동안 호황을 누려온 업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도 하고, 개인의 일자리마저 180도 다른 현실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가령 1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포토저널리즘 분야는 각종 디지털 촬영장비의 대중화와 무료영상, 사진의 질보다는 속도를 중시하는 실시간 뉴스채널의 증가로 크게 위축되리라 예상된다. 반면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산업은 앞으로 더 확장될 것이다. 특히 가상 현실을 바탕으로 한 각종 게임 산업이나 체험 산업 분야는 지금보다 큰 호황이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팜빌이나 마피아 워즈같은 소셜 네트워크 게임은 이미 천문학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가상 세계에서 가상 현금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가상 경제는 거대한 흑자사업으로 떠오를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가상 경제를 이용해 현실에서 새로운 이윤을 창출하는 사례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 사는 한 청년은 엔트로피아 유니버스라는 가상 세계에서 현금 26500달러에 가상의 섬 하나를 구입한 후, 임대수익으로 해마다 1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가상 마켓 리서치역시 인터넷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황금알을 낳는 오리가 될 확률이 높다. 대다수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 시장조사원을 직접 대면하기를 꺼려하지만,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큰 부담 없이 응한다. 가상 마켓 리서치에서는 소비자의 정보나 취향 등을 수집하기도 쉽다.



인터넷이 부의 원천으로 자리매김한 지는 불과 15년이다. 앞으로도 IT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인터넷 관련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장밋빛 미래만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다. 가상 경제가 활성화된다고 해서 개인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마존을 비롯해 인터넷 관련 산업은 몸집을 크게 불려왔지만 그 결과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가상 경제가 활성화하면서 오히려 개인들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은 커진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

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마저 바꾼다. ‘100세 시대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우선, 이혼을 하거나 사별한 후 홀로 된 노인들을 중심으로 첫사랑을 찾아나서는 노년 인구가 늘어날 것이다. 늦게나마 자아 찾기를 하고자 커밍아웃대열에 동참하는 노인들이 생길 수도 있다. 이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강력한 의사 표현의 도구가 된다. 노인들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은 지금보다 더 활기를 띨 것이다. 노년층을 타깃으로 한 각종 오락시설과 TV프로그램이 변방이 아닌 메인스트림을 차지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 트렌드는 어떻게 바뀔까? 반려동물이 엄연히 가족구성원 중 하나라는 인식이 확장되면서, 반려동물들에게도 사람처럼 여름휴가를 떠나거나 신앙생활을 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을까? 다이애너 왕세자비, 마이클 잭슨 등 사후에도 잊혀지지 않는 유명인사들처럼 온라인 추모문화는 죽은 이를 영원불멸의 존재로 만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잊혀질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거세질 것이다.

유전자 복제기술은 가족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불임부부를 위한 시험관 아기 시술은, 건강한 태아를 가려내는 단계를 거쳐, 더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낳기 위해 두세 명씩 부모의 유전자를 혼합하는 단계까지 이른다. 이 경우 유전학적으로 엄마 둘, 아빠 하나, 혹은 엄마 둘, 아빠가 둘이 될 수도 있다. 생명윤리에 대한 고민은 미래 사회에서 떠안고 살아야 할 숙제가 될 것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미래가 100% 확실하리란 보장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의 과학적 발견들은 가까운 미래의 트렌드를 충분히 예감하게 한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진화시켜왔다면, 바로 그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것이 인간의 상상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앞으로 이 책에서 상상하는 대로 미래 사회가 실현될지 충분히 지켜볼 만한 일이다.







≫≫ 저자 소개



지은이 | 지니 그레이엄 스콧 Gini Graham Scott

왕성한 지적 호기심과 독창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걸쳐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컨설턴트이다. 소셜 트렌드, 비즈니스, 자기 혁신, , 심리학, 대중문화 등 인문과 경영, 문화를 넘나드는 통합적인 글쓰기에 주력해왔다. CNN을 비롯해 <굿모닝 아메리카>, <오프라 윈프리 쇼> 등에 출연했고, 100여 회에 걸쳐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의 패널로 활약했다.

UC버클리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이스트베이에서 인류학, 대중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조직소비자청중의 행동을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체인지 메이커스 출판저술을 설립해 CEO로 일하며, 현대인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거짓말 게임Playing the Lying Game』 『토크쇼 혁명The Talk Show Revolution』 『사생활 혁명The Privacy Revolution』 『판타지 월드Fantasy Worlds등 지금까지 50여 권을 발표했다.











옮긴이 | 신동숙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영미권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과 실용, 비즈니스와 자기계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들을 우리말로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출처] [서평] <미래아이디어 80 : 재미있고 똑똑한 세상을 만드는> 11/13발표 (문화충전200%(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작성자 진행관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룡소의 새 책 (2011. 10. 21.) www.bir.co.kr

웰컴, 마이 퓨처
양호문 장편소설
변형판/ 반양장/ 306쪽/ 11,000원/ 중학교1학년부터/ 발행날짜 2011.10.20.
ISBN 978-89-491-2307-3 44810, 978-89-491-2053-9(세트)


청소년 문학의 다이너마이트
블루픽션상 수상작 『꼴찌들이 떴다!』의 작가 양호문 신작

가짜 나이롱 인생들은 가라! 진짜들이 떴다!
인생이 불량해 보이냐? 그래도 나에겐 해피 데이라고!


2008년『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양호문의 신작 소설 『웰컴, 마이 퓨처』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속도감 넘치는 문장과 뒤를 궁금하게 하는 이야기 전개가 압권이었던 전작 『꼴찌들어 떴다!』는 꼴찌에 천덕꾸러기 공고 3학년 네 녀석들이 막노동판에 내몰려 경험하게 되는 텁텁하면서도 달콤한 세상살이를 그린 소설로, ‘청소년 문학의 다이너마이트’라는 평을 얻으며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다.
양호문은 이번 신작에서도, 청소년에 대한 특유의 애정과 사랑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그림자의 아이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위선과 거짓으로 물든 ‘나이롱 인생’을 사는 어른들의 면면을 풍자한다. 아버지 없는 하늘 아래, 지적장애를 가진 형과, 엄마 누나와 살아가는 고2 소년 세풍은 일찌감치 학교를 자퇴하고, 학교 밖 세상으로 나온다. 근근이 등하교를 하며 버텨 내던 학교생활을 접고 본격적으로 세상으로 뛰어든 세풍의 좌충우돌 세상살이는 녹록치 않다. 이삿짐센터, 인조 진주 구슬 꿰기, 병원 앞 식당 배달, 호프 집 안주 배달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세상 끝에 혼자 선 듯한 쓴맛을 경험한다. 하지만 마음만은 세풍이 맞닥뜨리는 나이롱환자 행세를 하며 누워 있는 어른들보다 더 진짜배기다. “가난한 집안, 불우한 환경, 연속되는 불행,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당당히 맞서는 인물.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빈털터리요, 못난이요, 학교 성적마저도 꼴찌지만 결코 기죽지 않고 용감히 미래를 맞이하는 인물. 그 인물의 고단한 생활을 그려 보여 줌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삶에 대한 용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10대 독자들은 세풍을 통해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걸어 나가는 건강한 미래를 그려 보고 용기와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아슬아슬해도 괜찮아, 그래서 살 만하다고!
길 밖에서 또 다른 길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학교 안이 인생의 모든 건 아니다. 양호문이 그간 소설 속에 그려내는 10대들은 이미 선배들이 정해 놓은 길을 고스란히 되짚어 걸어가는 컨테이너 벨트 위의 아이들이 아니다. 평범한 중산층에 들지 못하고 학교 정규 교육의 테두리마저 벗어난 10대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한정적이다. 세풍이 겪어 나가는 일들은, 단순한 하루하루의 아르바이트를 넘어서, 과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세풍의 진지한 고민의 산물이다. 이 모든 경험들의 모습은 작가의 촘촘한 실제 경험과 맞닿아 있다. 다양한 일들을 하며 겪어낸 작가의 실제 경험들이 글 속에 투영되어 학교 안에 갇힌 10대들이 아니라 오늘도 배달 가방을 오토바이에 싣고 목숨을 담보로 도로를 활주하는 아슬아슬한 10대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둔다. 작가에게는 “저놈들, 교통법규도 모르는 놈들”이라는 어른들의 핀잔을 들어야 하는 존재들이 아니다. 하루를 ‘연명’하면서도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일구어내는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그래서 아름다운 10대인 것이다.



■ 나이롱 어른들은 가라! 진짜배기 10대들이 나아간다!

소설 속에는 그야말로 ‘미숙한’ 10대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성숙하기 그지없는’ 어른들이 등장한다. 나이롱환자 행세를 하며 외상 음식값을 떼먹는 사기꾼에, 그에 더하여 외상값을 못 받아 오면 아르바이트비에서 음식값을 깎아 버리는 주인, 무조건 시간 내에 물건을 배달하도록 속도위반을 강요하는 악덕 사장까지, 돈 떼먹고, 불법 아르바이트까지 종용하는 어른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못나다’. 제대로 대우해 주지 못하면서 10대 노동력을 이용해 먹는 나이롱 가짜 어른들의 모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10대들의 어려운 처지를 이용하려는 어른들의 일그러진 욕심으로 상처까지 받게 된다. 작가는 세풍을 통해 별다른 선택을 할 수 없는 10대의 모습을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담담하게 그려냄으로써 우리 사회, 특히 어른들의 반성을 요구하며 풍자한다.



■ 줄거리

세풍은 아버지 없는 하늘 밑에서 동생보다 더 동생 같은 형과, 가난 속에 힘겹게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가는 엄마, 누나와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의 일진 차도민 패거리와 맞붙어 싸우게 되고, 여러 고민 끝에 자퇴하고 학교 밖으로 나온다.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좌충우돌 세상살이에 몸을 던진 세풍은 이삿짐센터 배달, 구슬 꿰기, 식당 배달원에 술집 안주거리 배달까지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교통사고를 위장하여 가짜 환자 행세를 하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외상값을 못 받아 자신의 아르바이트비에서 변상해 주기도 하고, 한겨울 시간에 쫓겨 배달을 나갔다가 오토바이 사고로 큰 부상을 입기도 한다. 험한 현실 속에서도 세풍은 엄마와 형과 살 수 있는 오순도순 살 수 있는 자기만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다. 세풍은 길 밖에서 또 다른 길을 찾아간다.




■ 작가 소개


양호문
대학 졸업 후 건설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원, 편의점 운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많은 세상살이를 경험했다. 이런 특이한 이력 덕분에 양호문 작가의 글에는 서민들 삶의 애환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2000년에 중편소설 「종이비행기」가 강원일보에 실리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8년 오랜 침묵 끝에 발표한 청소년소설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으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달려라, 배달 민족』중편소설 『겨울 허수아비』, 『호수와 노인』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가 있다














★서평 이벤트 일정 안내★


웰컴, 마이 퓨처




● 이벤트 기간: 11월11일까지

● 당첨자 발표: 11/11~12
● 당첨인원: 10명



● 당첨자 정보 취합 : 11/13일 자정까지 당첨자 배송쪽지 발송 (당첨되신 분들은 담당스탭에게 배송정보발송)

당첨자정보를 속히 회신바랍니다. 회신늦으면 당첨취소됩니다.

당첨자정보 회신 관련은 당첨자 명단에 공지됩니다.

● 도서수령시점 : 당첨자 정보취합 후 일주일이내/출판사 직접배송 (배송사정으로 늦어질 경우 서평기간도 늘어남)
● 서평 완료 : 배송후 15일이내

(배송상황에 따라 변경,공지 됩니다/서평기간은 배송일에 따라 탄력적이니 꼭 서평을 남겨주세요)



* 서평등록

- 1) 개인블로그,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인터파크/알라딘 중 2곳 이상)총 3곳에 서평 등록 후

- 2) 문충 서평리뷰 후기방에 리뷰등록 (1)개인블로그, / 2)온라인서점1.2, 링크주소 첨부

















▶ 신청전 필독 사항






1. 서평체험단 이벤트는 도서를 무료로 받아보시고 서평등록 기간내 지정된 온라인 서점과

문화충전 서평리뷰란에 서평을 등록하는 조건 입니다 .

2. 위의 조건을 준수하지 못하시면 페널티가 적용 됩니다 <2개월+신입회원강등>

3. 도서 배송에 필요한 정보(연락처/주소)를 당첨자에게 별도로 쪽지 접수 받습니다 .

기간내에 쪽지 미 발송 하시면 당첨은 취소되며 대기자에게 양도 됩니다 .

4. 지역에 따라서 배송 기간에 약간의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5. 이벤트 불참으로 페널티 적용중인 회원은 신청 불가 합니다 .


▶문의 : 문화충전 스탭 미소지꼬 : 말로거는 전화1680 통화버튼 누른 후 ' 미소지꼬 '
















◆ 신청 양식 안내







1. 이름 / 아이디 / 닉네임 / 회원등급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 주세요. 자세하고 정성껏 남겨주세요.

3. 본문스크랩 주소(블로그 우선 / 전체공개만 유효함)



/를 포한한 신청양식을 꼭 지켜주세요. 신청양식을 누락하시면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후 양식에 맞게 작성 했는지 다시한번 확인바랍니다.













영화*공연*연극*뮤지컬*전시*문화*예술*기타 _ 문화관련 홍보 마켓팅 이벤트 모객 프로모션

한국 NO.1 문화카페 [문화충전200%] http://cafe.naver.com/real21




 
이 작성자의 게시글

구독하기
| 더보기



미소지꼬★사는세상

세상에 호기심 많은 인생 여행가


[출처] [서평] 양호문 신작소설 < 웰컴, 마이 퓨처 >~11/11 (문화충전200%(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작성자 미소지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살인자ㅇ난감 - 상.중.하 세트
꼬마비.노마비 지음 / 애니북스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웹툰에서 띄엄띄엄 본 적이 있다는 기억으로 신청한 책이지만 손에 잡고 단숨에 주말을 보낼줄이야... 한편에 숨막히는 스릴러 한편을 본것같은 기분으로 책 마지막을 덮을 수 있었다.

이책을 아니 마치 한편의 시나리오를 스케치한것 같은 간결한 캐릭터의 움직을 보여 주지만 하나하나에 소름끼칠 정도로 심리를 담아내고 있어서 보는 동안 계속되는, 작가가 우리에게 던지는 현실의 물음에 답을 구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그냥 현실에 수긍하지만 답답한 생활을 하는 청년 이탕이 어느날 자신안에 찾아온 분노를 우연한 살인으로 해결하고 불안에 떤다.

그리고 장난감형사와 물고 물리는 숨박꼭질이 시작 되는데 .... 하지만 이탕은 신이 내린 우연의 초능력을 가진듯 결코 증거물이 남지 않는 완전 범죄를 이룬다.

더군다나 그가 촉이 살아서 죽인 인물은 모두가 우연찮게 죽을 죄를 진 극악한 인물들뿐이었고, 이것을 알게된 '사이드킥'이란 오타쿠 노빈의 도움으로 자신의 능력을 깨닫게 된다.

그를 쫓는 장난감형사와 노빈이 찾은 실패한 심판자 송촌의 살인행각이 맞물리며 그들은 법의 정의와 인간의 정의 사이에서 고뇌하며, 자신만의 정의를 외치며 심판의 정당성을 찾으려한다.



가볍게 읽는 웹툰이라고 손에 잡았다가 작가가 던지는 세상의 물음은 참으로 신랄했다. 죽음은 흔히 신의 심판영역이지, 사람의 영역이 아니라 말한다. 그리고 사람의 심판 영역은 법의 테두리안에만의 정의롭다 말한다. 하지만 세상에 너무난 많은 죽일 놈들이 많고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 인간답지 않은 놈들이 많은것이 현실이니.....

이런 현실속에 히어로 수퍼맨을 기다리지만 그건 영화속에나 존재하는 비현실의 존재이고 가까운 근거리에 그런 신의 능력의 일부를 받은 심판자가 세상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의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은근히 누군가가 그런능력을 지니고 심판자가 되었으면 하는 내심의 생각에 은근히 놀라게 된다.



작가는 처음부터 정의로움을 따지지 않는다. 살인자는 살인자일뿐이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정의가 드러 났을 뿐인 것이었다.

여기서 책은 주인공 이탕을 보는 모든 독자가 배심원이 되어 그의 유무죄를 판단할 자격을 지닌 것으로 끝을 맺으려한다.

선과 악의 판단은 오로지 독자에게 돌린다.

세상에 자신이 하는 사소한 일 속에도 다른이들과 인과관계가 있음을 얘기하는 작가는 이책을 통해 자신의 일이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고 인연의 고리안에서 자신에게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는지를 보여준다.

세상은 좁고 불가의 업보를 생각하게하는 살인자 ㅇ난감을 보며 은근히 그런 히어로도 한명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을 비치며 마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출처] [도서증정] 화제의 영화 원작 소설 <헬프> 도서를 드립니다. (네이버 영화 카페) |작성자 윌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내 몸을 알고 싶다









■책 소개











“평범한 내 몸,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작은 호기심이 모여서 만들어낸 큰 발견

전 세계인이 묻고 세계적 석학이 답한다






왜 하품을 할 때는 입을 크게 벌리고, 후춧가루를 들이마시면 재채기를 할까? 아니면, 좀 더 진화적 관점에서 이런 질문도 있을 수 있다. 사람은 왜 나이가 들면 미각이 떨어질까? 인간의 다음 진화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 혹은 사회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인간은 왜 박수를 쳐서 동의를 표하는지, 우리는 왜 어떤 사람에게는 매력을 느끼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은지, 또 실재로 외모가 고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한 적 없는가?

이 책은 왜 인간은 머리가 하나이고 팔다리가 두 개씩일까라는 질문처럼,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내 몸에 대해 너무나 당연해서 혹은 다소 엉뚱해서, 이 책의 원제 ‘키스를 하면 오래 살까?’처럼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아서 질문하기조차 민망했던 궁금증들이 한 군데 모였다. 그런데 또 모아놓고 보니, 혼자만 궁금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궁금했던 것이다.

돌이켜 보면, 인류 역사상 큰 발견들은 모두 누군가의 사소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도 그렇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내 몸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소하게 여겼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내 몸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그 안에 숨은 특별한 지식을 만난다

“내 몸에 숨은 모든 인문·사회·역사·과학·의학적 지식을 한 권에”






이 책 《내 몸을 알고 싶다》(원제: Can Kissing make People live longer)는 전 세계인이 저자 스티븐 주안에게 직접 보낸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과학자이자 인류학자, 교육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수많은 데이터를 토대로 그 질문들에 답한다. ‘기묘한 것들의 마법사Wizard of Odds’라는 그의 명성처럼, 이 책은 일종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내 몸 속 신비를 탐험하고 지식을 얻는 여정이다. 재미있는 것은 전 세계에서 우후죽순으로 몰려온 질문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나름의 궤를 찾아간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키스를 하면 더 오래 살까?”라는 물음에 주안 박사는 이렇게 답한다. “실제로 그렇다. 스트레스 정도가 낮고, 적정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며, 배우자와 만족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 키스를 하면 이 3가지를 모두 성취할 수 있다! 코리 플로이드(Kory Floyd) 박사 등은 52명의 건강한 성인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쪽에게는 기분 좋은 키스를 지금보다 더 자주 나누라고 지시하고, 다른 집단에게는 현재의 키스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게 했다. 6주 후 키스를 더 자주 나눈 집단에서 스트레스 정도, 관계의 만족도, 혈청 내 콜레스테롤 양이 모두 개선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이 질문은 또 이렇게 꼬리를 물고 주안 박사의 대답도 그 뒤를 잇는다. “키스를 하면 정말 병이 전염될까?” “10대들이 이에 교정기를 한 채 키스를 하다가 서로 끼어버리는 황당한 상황만 제외한다면 키스 자체는 대부분 크게 해로울 것이 없다. 그러나 몇 가지 전염성 질환은 키스를 통해 전달될 수 있다. 이런 위험은 주로 침을 통해 서로 교환된다. 예를 들어 큐브스(L. E. Cuves)와 하트(C. A. Hart) 박사는 세균성 뇌막염은 키스에 의해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들은 영국 유치원생 사이에 세균성 뇌막염이 갑자기 창궐했던 사건은 적어도 어린아이끼리 서로 키스를 주고받은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키스는 분명히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에게로 식품 알레르기를 퍼뜨리는 한 요인이 된다.”

이 책에서 주목할 점은 우리가 그간 의심 없이 받아들이던 상식을 바로잡아준다는 것이다.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는 속설이 사실인지 묻는 사람에게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스위스 빙산에서 오도 가도 못할 때, 전설적인 개 세인트 버나드를 만난다면 목에 달린 술병에는 손도 댈 생각을 말고 대신 이 개를 부둥켜안고 있는 것이 더 낫다’고. 알코올은 가상의 따뜻한 느낌만 줄 뿐이지만 개는 실제로 자기 체온을 나눠줌으로써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브랜디를 한 모금만 마셔도 피부 표면으로 피가 몰려 일순간 몸이 좀 따뜻해졌다고 느낄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반대로 피가 식어간다. 많은 열 감지 신경은 피부 아래에 자리한다.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열감을 느끼지만 실제로는 몸이 식기 때문에 좋은 신호가 아닌 셈이다.

이 책은 우리의 몸에 관한 주제라면 의학은 물론 인류학․심리학․역사학 등 다양한 범주를 넘나든다. 이를테면, 제왕절개술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로마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 시술로 태어난 후 제왕절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16세기에 이르러서야 산모가 제왕절개술을 받고도 생존한 사례가 기록으로 남아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설명한다. 한편으로는 왜 사람들이 도박을 즐기게 되는지, 사이코패스와 사이코틱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과 같은 심리학적 논의도 덧붙인다.






내 몸에 관한 호기심을 전방위적 지식으로 승화시킨다

“내 몸이라는 주제에 대해 쓴 책 가운데, 전문의가 먼저 반한 책”






이 책을 번역한 홍수정은 산부인과 전문의다. 인간의 탄생부터 함께해온 사람으로 누구보다 인간의 몸에 관심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호주 체류 당시, 이 책을 접하고 바로 번역을 결심했다고 한다. 우리 몸에 대해 이보다 쉽고 재미있게 잘 설명하는 책은 이전까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의사가 보기에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자이자 교육자인 저자가 전문가로서 인간의 몸에 관한 과학 지식 세계의 안내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렵기만 한 내 몸 속 신비와 인간 행동 습성에 대해 이처럼 재기 발랄하면서도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책은 없을 것이다.

또한 저자 스티븐 주안은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들의 질문에 최대한 입증된 사실들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다. 특별히 중요해 보이지 않는 것에도 누군가 의문을 품었다면 저자는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또 많은 연구 결과들을 찾았다. 말 그대로 순수한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서. 여차하면 ‘쓸데없이’ ‘뭐 그런 것까지’라며 지나쳐버릴 것들도 모아놓고 보니, 이렇게 ‘우리 몸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일가를 이루었다. 바로 이것이 지적 탐구의 즐거움이며, 바로 이러한 태도로 호주를 넘어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것일 테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내 몸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전하는 이 책은 당신에게 읽는 즐거움과 지적 충만감을 선사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궁금한 점들을 질문해보시라. 성실한 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언젠가 다시 책으로 묶여져 여러분에게 전달될 것이다.







■ 저자소개

지은이 _ 스티븐 주안

과학자이자 인류학자, 교육학자, 저널리스트로서 우리 몸에 관한 전방위적 지식을 전달하는 세계적 석학이다.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30년 이상 시드니대학 교육학부와 사회학부에서 강의했다. 2009년 은퇴 후에는 애슐리 몬테규의 일원으로서 연구 단체인 ‘인간 과학의 대중적 이해Public Understanding of Human Sciences’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Sydney Morning Herald>, <선-헤럴드 Sun-Herald>(시드니), <더 내셔널 포스트The National Post>(토론토), <더 뉴욕 데일리 뉴스The New york Daily News>(뉴욕), <더 리지스터The Register>(런던)에서 편집자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활기차고 대중적인 강연으로 유명한 주안 박사는 호주에서 ‘오즈의 마법사’로 불리며 뉴스, 텔레비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인간에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하여 해박하고 날카로운 지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뇌의 기막힌 발견The Odd Brain》 《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을까?The Odd Body》 등이 있다. 그의 저서들은 27개국어로 번역되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 책은 주안 박사의 열두 번째 책으로 그간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과학과 인류학을 접목시킨 작업의 결정체이다.






옮긴이 _ 홍수정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제일병원에서 산부인과 수련, 불임 및 생식내분비학을 전공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로 일했다. 이후 일산 제일여성병원 원장으로 불임클리닉 등을 운영하였다. 다독하는 의사로도 유명한 그는 호주 멜버른에 머물던 중,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련된 이 책을 접하였고,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번역을 결심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이 한 권으로 모인 이 책이 흥미로울 뿐 아니라 혼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것들을 알려주는 유용한 백과사전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는 과학자이면서 교육자인 저자가 많은 질문들에 성실히 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에 놀랐고, 무엇보다 특별히 중요해 보이지 않는 것에도 누군가 의문을 품고 그것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 또 한 번 놀랐다고 말한다. 이 책이 우리 몸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안내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바란다.








■ 책 속에서

우리의 몸에는 얼마나 많은 세포가 있을까?_ 답은 세포의 종류의 수를 뜻하는지, 종류와 상관없이 전체 수를 의미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단지 일정 면적 내 세포 수를 세고 사람의 크기를 재서 전체 세포 수를 계산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인체에는 적어도 210가지 종류의 다른 세포가 있고 이 세포들은 각각 이름이 있다. (…) 게다가 인간의 몸은 수정이 되는 순간부터 노후에 이르기까지 일정 기간 자라다가 그 후로는 다시 줄어든다. 따라서 세포 수를 헤아린다는 것은 그 사람의 나이에 따라 달라져 더 복잡한 일이 된다. 물론 사람의 몸집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 마이클 온켄(Michael Onken) 박사는 인체의 세포 수는 10조에서 100조 개가량 될 것으로 계산했다. 엄청나게 큰 오차 범위이기는 하지만 대략 이 범위 안에 있다고 보면 된다. (1장 인간의 탄생, pp44~45)






왜 마늘을 먹으면 특유의 구취가 날까?_ 다른 채소들과 달리 마늘(Alliumsativum)에는 알리신이라는 강력한 항균, 항진균 성분이 들어 있다. (…) 흥미롭게도 자연 상태의 마늘 속에는 알리신이 없다. 통마늘을 잘게 썰거나 찧어서 손상을 내면 알리신이 생긴다. 손상되지 않은 마늘 속에 있는 알리나제와 알린이라는 두 화학물질이 서로 반응을 일으켜 알리신을 생성한다. 마늘은 유기황화합물(organosulphur compound)을 생성하는 식물의 알리움속에 속한다. 알리신도 이 화합물의 일종으로 톡 쏘는 아주 매운 맛을 지니고 있고 ‘마늘 구취’의 원인 성분이다. 마늘 속에 있는 강한 자극성 알리신은 사람의 후각에도 영향을 미친다. 알리신에 의해 후각과 미각 기능이 어느 정도 약화되어 다른 사람에게서 나는 마늘 냄새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단지 마늘 냄새뿐 아니라 다른 냄새나 맛도 마찬가지다. (…) 트레보 멘드햄(Trevor Mendham)에 따르면 ‘불행히도 마늘 냄새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없다.’ (4장 코에 관한 모든 지식, pp106~108)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도 않았는데 자꾸 긁고 싶은 이유는?_ 가려운 데를 긁는 행위는 가끔 이유를 알 수 없는 생물학적 행동 반응이다. 특히 논리적으로 생각할 때 상처를 긁는 것은 상처의 치유를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상식 밖의 행위로 생각할 수 있다. 가려울 때 긁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된다는 가설이 있다. 엔도르핀은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통증을 차단하는 진정제다. 피부를 긁으면 상처가 좀 더 심해질 수 있지만 한꺼번에 많은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일시적으로 상처의 통증을 경감시킨다. 그러나 엔도르핀으로부터 얻는 순간적인 혜택은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얻는 손해에 비하면 과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7장 피부에 관한 모든 지식, p182)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_ 심리 연구에 따르면 비밀을 가슴에 담고 있으면, 특히 그로 인해 괴로워한다면 실제로 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비밀이 있다는 자체가 병을 만드는 것인지 내향적인 성격으로 인해 병이 생기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 2006년 애니타 켈리(Anita Kelly)와 조나단 입(Jonathan Yip) 박사는 비밀을 유지하는 과정보다는 고도의 자기 은폐의 경향을 지닌 성격 자체가 더 문제라고 주장한다. 86명의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일련의 검사를 거친 후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다음 단계의 연구는 은밀하고 내향적인 사람들의 성격적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다. (13장 인간 행동의 원천, p315)



[출처] [초대] 청림출판<내 몸을 알고싶다>11/10(목)_10명 (문화충전200%(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작성자 기럭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