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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월급 보장 프로젝트
아라하마 하지메 & 다카하시 마나부 지음, 이용택 옮김 / 명진출판사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평생 월급 보장 프로젝트]를 읽고
책 표지에 쓰인 돈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머니 트리 시스템’만들기라는 말에 호기심 반 진심 반으로 눈에 확 들어온다.
정말 직장인이라면 아니 자영업을 하던 어떠한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시스템이 있어 돈이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면 하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울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불로소득처럼 어딘가 돈 벼락이 떨어져 갑자기 벼락 부자가 되기를 꿈꿔보며 로또라도 사보지만 항상 일주일 뒤면 허망한 마음만 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시스템이 마냥 허황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일단 자본이 거의 안 들고 한번 만들어 놓으면 약간의 관리만 해도 영구적인 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머니 트리 시스템의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를 제시하고 있다.
그 카테고리는 1.인터넷 비즈니스 2.정보기업 3.비즈니스 오너 4.투자 5.발명 등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키워드는 생각보다 우리가 평소에 잘 아는 분야 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이런 분야에 머니 트리 시스템을 가지고 수입을 얻고 있다니 다른 편견을 버리고 보게 되었다.
저자가 얘기하는 카테고리의 세분화된 내용은 우선 이미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와 더불어 몇 가지 눈에 띄는 키워드들이 있는데 ‘선점’의 묘미와 개인 브랜드를 키우라, 영구적 커미션이 나오는 길을 찾아라, 정보 상품의 3대 요소인 ‘연애, 돈, 콤플렉스’를 항상 머리에 담고 세상을 봐라 등으로 머니 트리 시스템의 길을 말하고 있다.
책이 제시하는 방법을 보면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데 머니 트리 시스템이란 것도 역시 이러한 자신의 생각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다시 한번 강조 되는 것 같다. 일본이 20년이상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버블세대는 지금도 어렵게 살고 있는 것이 일본의 현실이기에, 얼마나 현실적으로 살아 남기 위해 애쓰고 경제적 독립을 위해 애썼는지 저서의 곳곳에 체험과 사례가 우선 마음에 닿는다.
머니 트리 시스템은 한마디로 이론의 시스템이 아니라 땀의 시스템이다.
머리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어떻게 하면 종자가 되는 돈을 마련하고 그 돈이 돈을 불러오는 구조를 구상하라는 것이 이 시스템의 요체이기 때문이다.
혹시 불로소득을 원하는 분이라면 이 책에는 그런 길은 제시되지 않으니 일찌감치 책을 덮어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행동하라는 것이 아니라 큰 욕심을 버리고 자신이 잘 하는 분야에서 간결하게 길을 찾으라는 것이다.
이런 계발서들이 흔히 나는 이렇게 성공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부추기는 면이 있는데 이 책은 단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사용하면 자신만의 머니 트리 시스템을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자유를 얻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비법을 공개 한다고 했는데 사실 비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제시한 것처럼 경제적인 자유와 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먼저 행동으로 옮겨가며 세미리타이어를 꿈꾸라는 것이다.
책이 제시하는 머니트리시스템은 주먹구구식으로 벌어서 바로 소비하는 구조로는 평생 그 가난의 틀을 못 벗을 것이라 얘기한다. 그러기에 자신이 조금만 생각을 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머니트리시스템으로 영구적인 수입의 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아주 쉬워 보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런 평범 속에 진리는 생각하는 자의 몫이고 행동하는 자의 몫이라 여겨진다.
평생 월급이 보장 되는 꿈을 꾼다면 우선 자신을 돌아보고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길 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