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특강 5분 사탐 법과 정치 EBS 수능특강 5분 사탐
EBS 미디어 기획, 박봄.한도균 지음 / 형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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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특강 5분 사탐] '법과 정치'편을 읽고

요즘 역사 교과서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그의 못지 않게 '법과 정치'를 얘기하는 과정도 우리에게는 오류와 편향 그리고 다양한 현실적 시각이 배제된 적이 있었다.

이번에 EBS 5분 사탐 시리즈 중 '법과 정치'편은 그런 시대적인 오류와 편향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 조명에서 한층 더 올바른 시각과 다양한 현실적 사례를 들어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시사성있는 문제에 올바른 시각으로 접근 할 수 있게 도와 준다.

이번에 사실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고 새삼 놀랐지만 우리가 학교를 다닐 때의 접근방식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새롭다는 생각까지 든다.

우선 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접근 방식도 단순 이론에 그치던 80년대 교과 방식과는 다르게, 짧지만 체제와 국가의 의미를 집시와 같이 무국적 무국가를 지향하는 무리들을 예로 들어 쉽게 설득을 하고 있다.

그것을 시작으로 정치 권력과 권력의 이동, 그 정치권력을 부여하는 국민의 참여 과정등도 현실정치에 눈높이를 맞추어 학생들도 쉽게 사고를 하게 이끌어 주고 있는데, 부모의 입장에서 뜻밖인 것은 ''에 관련된 내용도 오랜만에 교과서를 접한 부모세대의 시각보다 제시된 ''이란 단어의 여러 의미를 쉽고 다양하게 풀어주고 있다.

실 예로 헌법을 시작으로 개인생활과 법편에 예시 된 혼인과 사망, 개인의 법적 권리, 부동산 관계법, 심지어는 저작권 법등 현실법에 개인이 다가 가기에 무리가 없이 실생활을 위주로 얘기 하고 있다.

거기에 사회 생활과 법도 단순한 사회조직법에만 의거하지 않고 현실적인 시사 내용을 기초로 보여 줘서 법에 대한 이해가 어렵다고 하는 학생들을 이해 시키고, 다음에 사회의 한 일원이 되었을때에 자신의 위치와 권리를 알게 이해 시키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법이란 테두리를 국내에만 국한 시키지 않고 더 넓은 세상에서 국가와 국가간에도 이러한 법이 적용되는 것을 추상적이거나 피상적이지 않게 예시하고 있어서 우리때와는 접근 방식과 예시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단지 우려가 되는것은 요즘 아이들이 이런 각국의 법제나 시사성 있는 것에 눈과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접하지 않으니 낯설고, 모르니 어렵다는 생각을 먼저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단점을 짧고 굵게 적절한 시간의 안배와 집중력있는 스토리텔링이 이 EBS 수능특강 5분 사탐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것 같다.

아무쪼록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사탐시리즈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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