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서 나만 제정신이야? - 회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비상식적인 일에 대처하는 86가지 대처법
앨버트 번스타인 지음, 전미옥 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직장생활을 꽤 오래했어도 가끔은 힘들고, 지치고, 우울할 때가 있습니다.  (무심해질때도 되었건만!)

 

마음의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했으나 균형을 잃는 경우, 자신감이 급 저하되어 충전이 필요한 경우, 서점으로 달려가서 쓸만한 책을 골라봅니다.

 

새로 출간된 이름조차 난해한 그런 애들 말고, 어설픈 위로 따위를 건내는 그런 어줍잖은 책 말고,  오,륙, 칠팔년전쯤에 출간된, 30프로 세일 아님 반값세일 하는 도서 중에 나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책이 숨어있을 수 있으니 눈크게 뜨고 잘 찾아보는거에요. 

 

그래서 찾.았.습.니.다...!

 

멍청이, 아부쟁이, 자아도취증 환자와 일할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대응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조목 조목 알켜주는 책, 회식에 임하는 자세라던가, 구조 조정이나 혹은 실직, 구직 때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인지 합리적인 어조로 조곤조곤 일러주는 책을 말입니다.  할렐루야!

 

읽고 싶은 책, 읽어야 하는 책, 얼른 읽고 내다 팔아야 하는 책이 저의 키보다도 높이 쌓여있습니다만 무튼, 경건한 마음으로 최우선적으루다 이책을 일단 5번 정독해주고 정신차리고 또 빡시게 살아볼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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