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공, 아나키스트 기타 랜덤 시선 36
신동옥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저런 화려한 시구들. 거기다 왠지 고서를 뒤적이는 듯한 느낌. 그런데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다. 분명 현세의 사람이 쓴 것이란 건 감이 오는데 이 시인은 어떻게 이것들을 아무렇지 않은 듯 엮을 수 있었을까.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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